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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31

고난주간 설교, 유다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다

은 삼십에 팔린 주님, 값없이 주신 은혜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며 예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26장 14-16절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대제사장들에게 팔아넘기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배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의미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더욱 깊이 새기고,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가룟 유다는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마태복음 26:15)라고 묻습니다. 그들은 은 삼십을 주었고, 유다는 그때부터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 26:16). 이 사건 속에는 .. 성경묵상 2025. 2. 27.

고난주간 설교, 마지막 때에 대한 강론

깨어있으라, 미혹되지 말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며 예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24장 3-4절은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조용히 나아와 묻습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태복음 24:3). 이에 예수님께서는 가장 먼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태복음 24:4)라고 말씀하십니다.이 말씀은 고난주간 동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중요한 경고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종말의 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켜야 하는지를 깊이 .. 성경묵상 2025. 2. 27.

고난주간 설교, 화요일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시험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고난주간을 보내며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을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은 마태복음 22장 15-17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께 가해진 시험과 그분의 지혜로운 대답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신앙이 어떻게 세상의 시험 가운데서 온전히 서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본문을 보면 바리새인들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아닌지를 묻습니다. 이는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올가미에 빠뜨리려는 의도가 담긴 질문이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세금을 내는 것이 옳다고 하면,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를 인정하는 것이라 여길 것이고, 반대로 세금을 내지 말라고 하면 로마 당국에 반역자로 고발될 위험이 있었습.. 성경묵상 2025. 2. 27.

고난주간 설교, 월요일, 무화과나무 저주

제목: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와 영적 경고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마가복음 11장 13-14절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는 장면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사건처럼 보이지만, 이 말씀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적 교훈을 깊이 새기고, 우리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던 중 시장하셨고,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셨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보니 열매가 없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마가복음 11:14) 하시며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이 .. 성경묵상 2025. 2. 27.

고난주간 설교, 월요일 성전정화

제목: 거룩한 성전을 회복하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마지막 한 주간 동안 행하신 일들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 가운데 철저히 이루어진 사건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1장 12-13절을 중심으로,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는 장면을 묵상하려 합니다.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무엇인지 보여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며 "호산나!" 외쳤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오신 목적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곧바로 성전으로 가셔서 그곳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뒤엎으셨습니다. 그리고 말.. 성경묵상 2025. 2. 27.

종려주일 설교, 겸손의 왕

십자가를 향한 겸손한 왕의 길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을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본문 마태복음 21장 8절과 9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실 때 무리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큰 무리가 자기 겉옷을 길에 펴고 나뭇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맞이하면서 소리 높여 외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마태복음 21:8-9) 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이 장면은 표면적으로는 기쁨과 환호로 가득 차 있지만, 그 내면에는 곧 다가올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종려주일로 불리는 이 날의 환호성이 며칠 후에는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외.. 성경묵상 2025. 2. 27.

사무엘하 3:1 - 3:16

사무엘하 3:1 - 3:16 전쟁이 지속되면서 베냐민 지파는 점점 패색이 짙어가고 유다 지파는 점점 승리에 가까워집니다. 이때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갔던 사령과 아브넬이 다윗에게 항복을 청하고 만나게 됩니다. 다윗과 사울의 집 1절은 의미심장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일을 암시해 줍니다.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여 지나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집니다. 삼하 3:1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고 사울을 버렸습니다. 사울은 용두사미와 같아 처음은 좋았지만 점점 교만해져 잘못된 길을 걸었습니다. 결국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아들 요나단과 함께 죽고 맙니다. 다윗은 참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 성경묵상 2022. 9. 19.

사무엘하2:12 - 2:32

사무엘하 2:12 오늘은 본문은 이스라엘 내전 중에 일어난 사건을 다룹니다. 다윗이 어떻게 전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사울 가문의 몰락의 과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헷갈 핫수림 드디어 다윗의 군사들과 사울의 군사들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예루살렘과 벧엘의 중간쯤에 자리한 기브온에서 만났습니다. 못(물 웅덩이)을 사이에 두고 두 진영이 마주 봅니다. 아브넬이 다윗의 사령관 요압에게 싸움 잘하는 군사들 12명씩 겨루게 하자고 제안합니다. 이렇게 열두 팀이 나와 싸움을 하고 결국 모두 죽게 됩니다. 그러자 이곳 이름을 헷갈 핫수림이라 말합니다.(지도는 이곳을 참조하십시오.) 헷갈 핫수림은 '칼의 벌판'이란 뜻입니다. 칼이 난무하는 들판. 참으로 슬픈 이름입니다. 하나 되어야 할 이스라.. 성경묵상 2022. 9. 19.

사무엘하 2:1 - 2:11 왕이된 다윗

사무엘하 2:1 - 2:11 왕이 된 다윗 기도하는 다윗 다윗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사울이 죽었지만 다윗은 아직까지 정식적인 왕이 아닙니다. 이때 다윗은 엎드립니다. 하나님께 어디로 가야 할지를 묻습니다 하나님은 헤브론으로 가도록 명합니다. 위기의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 그것은 어떤 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며 가고 서라며 서는 삶입니다. 헤브론 헤브론은 매우 의미심장한 곳입니다. 아브라함이 살았던 곳, 이삭이 살았던 곳, 야곱이 살았던 곳입니다. 또한 출애굽 당시에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했던 그 산지가 바로 헤브론입니다. 헤브론은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약속의 땅입니다. 하나님.. 성경묵상 2022. 9. 19.

사무엘하 1:17-27 다윗의 애가

사무엘하 1:17-27 다윗의 애가 사울의 죽음을 두고 다윗이 슬픈 노래 즉 애가를 합니다.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왜 그가 사울의 죽음을 슬퍼하는 지를 알려 줍니다. 후에 드러나지만 유다의 대표 다윗과 베냐민 지파의 대표 사울은 앙숙 지간이기에 두 지파는 서로 앙숙지간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비록 내전이 일어나긴 하지만 후에 여로보암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릴 때 베냐민 지파는 북이 아닌 남유다 지파의 소속이 됩니다. 다윗의 포용력을 잘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두 용사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 대해 '두 용사'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두 용사였습니다. 사울이 비록 다윗을 시기하여 헛된 시간을 보내기는 했지만 그는 전쟁에서 용맹한 자였습니다. 우리는 사울의 잘못된 부분만.. 성경묵상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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