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17-27 다윗의 애가

매일성경|2022. 9.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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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7-27 다윗의 애가

 

사울의 죽음을 두고 다윗이 슬픈 노래 즉 애가를 합니다.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왜 그가 사울의 죽음을 슬퍼하는 지를 알려 줍니다. 후에 드러나지만 유다의 대표 다윗과 베냐민 지파의 대표 사울은 앙숙 지간이기에 두 지파는 서로 앙숙지간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비록 내전이 일어나긴 하지만 후에 여로보암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릴 때 베냐민 지파는 북이 아닌 남유다 지파의 소속이 됩니다. 다윗의 포용력을 잘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두 용사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 대해 '두 용사'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두 용사였습니다. 사울이 비록 다윗을 시기하여 헛된 시간을 보내기는 했지만 그는 전쟁에서 용맹한 자였습니다. 우리는 사울의 잘못된 부분만을 강조하려 하지만 실제로 는 전쟁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자였습니다. 또한 요나단도 믿음과 실력이 출중한 자였습니다.

 

다윗은 두 사람의 죽음을 너무나 안타까워하면서 두 용사가 죽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다윗의 해석이며, 신뢰입니다. 비록 사울에게 쫓기는 고달픈 인생을 살았지만 그가 죽자 하나님의 종으로서 슬퍼합니다.

 

 

내 형 요나단이여

다윗도 대단하지만 요나단도 참으로 위대한 사람입니다. 당시 정서상 왕의 계승은 왕의 아들이 물려받습니다. 하지만 요나단은 다윗이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았다는 것을 알고 관례와 전통을 버리고 기꺼이 다윗을 환영해 주었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 사울이 했던 길을 걷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행동했습니다. 그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도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후에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 요나단 삼상 14:12 그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느니라 한지라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느니라 하고
  • 다윗 삼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아마도 요나단은 다윗보다 10살 정도는 더 많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겸손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 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참으로 다윗이 다윗될 수 있는 이유에는 요나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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