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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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주일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우리의 자랑이시며 기쁨이시며 고난 중의 의지할 자이시며 절망 속에서 참된 소망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경배하오니 받아 열납 하여 주옵소서. 4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항상 선하게 인도하셔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니 받아주옵소서. 예배를 통해서 찰나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가 영원을 맛보며,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뵙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이 땅에 얽매어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진실을 따르기보다 항상 거짓에 속아 마치 영원한 세계를 살고 있는 것처럼 속았습니다. 주여, 저희들 자주 넘어집니다. 저희들 쉽게 속아 넘어갑니다. 주의 크신 긍휼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붙들어 주시옵소서. 다시 일어나 생명의 샘물에서 목을 축이게 하옵소서.

 

4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차가운 바람도 사라지고 날씨는 점점 여름에 가까이 왔음을 느낍니다. 계절의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늘 일깨워 줍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만물을 주장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황폐해진 우리들의 신앙이 서서히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지만 점점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정부는 다시 위드코로나를 위치며 코로나의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며 흐트러진 삶을 바로 잡으려 합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도 다시 일어나 뜨겁고 열정적인 시간들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늘 기억하며 우리의 삶을 주관하심을 믿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뢰하게 하옵소서.

 

올해부터는 막혔던 하늘 문이 열리고, 다시 복음이 확장되어 가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체되었던 모든 선교사역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류의 영향으로 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문화뿐 아니라 복음의 강국임을 선포하며, 모든 나라와 방언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선교 강국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힘써 돕는 **지역과 **선교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힘있게 주의 복음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지역은 현재 정치적으로 복잡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복음을 전할 때 어려움 없게 하시고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되어 더 강하고 능력 있는 복음 선포가 있게 하옵소서.

 

더불어 우리교회도 가을에 전도 축제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멈칫했던 전도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비대면과 비접촉을 당연시했던 우리의 삶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 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생명의 복음이 우리 교회를 통해 이 지역에 널리 전파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을 모든 사람들에 알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성령을 부으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선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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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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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

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10일 오후 예배

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스가랴 9:9)

 

죽음이 강에 빠져 죽어가던 인류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겸손의 왕으로 오셔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오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분주하고 어지러운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기억하고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해 봅니다. 인간의 죄악을 사하시고 하나님의 진노를 가리기 위해 주님은 홀로 고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은 목청을 높여 호산나를 외치며 주님을 맞이하고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딴 세상을 꿈꾸며 기대했습니다. 주님은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심으로 겸손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겸손의 왕이십니다. 겸손의 왕은 곧 평화의 왕이시며, 희생의 왕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힘을 키우고, 권력을 모아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조용히 홀로 악마의 소굴로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을 가르치는 서기관들과 율법사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그들은 승리했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하나님의 독생자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다시 우리의 믿음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은 자들을 구원하시고, 소망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마음을 알게 하옵소서. 매일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사랑의 섬김을 우리가 듣고 묵상하며 실천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진실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얼마나 충만하가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날아 갈수록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가장 존귀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예배 중에 임재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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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셋째 주(부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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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4월 셋째 주
  • 부활주일 대표 기도문

예수 그리스도를 죄와 사망에서 전지시고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모든 죄악에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 찬양합니다. 부활주일을 맞이 우리에게 새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봄의 중턱을 넘어가면서 만물이 소생하는 생명의 계절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의지하며 바라보오니 이곳에 임재하여 주옵시고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죄와 허물로 죽은 저희를 사랑하사 생명을 주셨지만 우리는 세상에서 다시 죄의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많은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성령충만을 허락하사 다시 부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 저희로 하여금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갖게 하시고 모든 죄악을 이기는 권세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생명의 성령이 법이 믿는 자들을 주관하여 악한 어둠의 세력을 모두 물러가고 참된 생명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요 11:25-26)라 하신 주님,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시고 소망이 되십니다. 소금의 맛을 잃어 버리고 생명의 능력을 상실한 성도들이 다시 부활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속임수의 죄악들을 온전히 버리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참된 진리를 증거 하는 사명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활의 능력의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 충만하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늘 저희들의 삶에 개입하여 주시고, 우리가 죄에 빠져 하우적 거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분명히 알고 항상 하나님을 믿게 하옵소서. 거룩한 열망을 저희에게 주사 기쁨과 소망을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시 죄에 지배당하며, 욕심에 종노릇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날마다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부활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가 다시금 새롭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침체되고 가라앉은 마음에서 벗어나 용감하고 단단하며 힘쎈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 모든 부서가 단단한 믿음으로 주의 일을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진리가 승리함을 믿고 거짓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힘을 믿음으로 이기적인 마음을 완전히 버리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가장 연약한 자가 되어 세상의 그 어떤 힘과 능력으로도 이루지 못한 죄와 사망을 이기신 주님을 믿고, 사망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을 항상 따르게 하옵소서.

 

세우신 각 기관들이 날로 성장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일학교를 축복하사 모든 교육 부서들이 부흥 성장하게 하옵소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사 모든 학생들이 주의 말씀으로 양육받고 성장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복을 받음으로 우리 교회가 더욱 든든해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큰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 증거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장중에 붙들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선포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부활하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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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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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4월 13일 고난 주간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고난 주간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고난 주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요란한 세상의 소리에 귀 막고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치한 상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은 하나님께 사랑받을 것이 단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가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고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감당할 수 있으며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이 땅에 소망이 오직 예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전쟁의 소문으로 요란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 침략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며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지구촌 곳곳도 물가폭등과 유가 폭등으로 사람들이 시위를 하여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 하나 평화 없고, 어느 곳 하나 기쁨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분리해 살 수 없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갈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도시는 파괴되었고 가정들을 약탈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은 죽음의 강을 건너야 했고,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욕망과 사욕을 채우기 위해 급급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때에 더욱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 홀로 고난의 길을 걸어가시고, 희생의 삶을 살아가신 예수님을 배우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저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썩어져 가는 세상을 닮아 함께 사라지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보물을 이 땅에 쌓아 녹슬고 도둑질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로지 하늘에 쌓아 영원히 하나님과 동거 동락하는 기쁨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어는 성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주님을 언제나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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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대표기도문|2022. 4.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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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영원히 살아 계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부활주일을 맞아 높으신 하나님과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며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시고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크신 능력의 주 하나님, 저희에게 부활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죄와 사망에 매여 종노릇 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덧입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죄의 노예가 아닌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숨겨진 모든 죄악과 거짓을 버리고 온전히 성령께서 주관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을 기억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도 헛소문이라 생각하며 절망에 사로잡혀 터벅터벅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은 그들 곁에 있었고, 그들의 대화하며 식사도 같이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눈의 뜨게 하시기 전까지 그들은 부활을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도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처럼 부활을 헛소문으로 생각하지 도무지 일어날 수없는 것이라 여기며 살아가지는 않는지요. 우리의 눈을 뜨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을 밝혀 주옵소서. 우리의 삶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영광의 가득한 예배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은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신약교회는 안식일이 아닌 부활의 아침을 주님의 날로 정하여 지금까지 지켜왔습니다. 생명의 주 하나님, 저희들이 부활의 주님을 늘 모시며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마음껏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짓과 악의 속에 죄에 종노릇 하지 않게 하옵소서. 육신의 종이 되어 탐욕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하나님, 우리 안에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변화하고 썩어져가는 세상 속에서 살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마음으로 은혜 받고자 이 자리에 모인 주의 성도들에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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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종려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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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10일 / 4월 둘째 주 종려 주일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일은 종려 주일입니다. 다른 년도에 비해 한 주 정도 늦은 시간에 드려집니다. 2022년은 참으로 기이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전쟁과 경제적 불안정이 겹치면서 삶아감이 기적이고 은혜인 시대입니다. 주님께서 홀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으셔야 했던 고난 주간의 시작은 종려주일부터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간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함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장 5절
고난의 길 찬양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위하여 친히 십자가에 달려 고난 받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무 쓸모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어찌 찬양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랑의 주님!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을 맞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무궁한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찬양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받았음에도 순종하지 못하고 우리의 거짓된 삶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많으신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바로 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모든 죄악들을 덮여 주옵소서.

 

종려 주일을 맞아 주님께서 행하셨던 고난의 길을 묵상합니다. 인류가 하나님을 버리고 생명을 잃고 죽음의 길을 걸을 때 주님은 모든 인류를 죽음에서 구원하시고자 홀로 육신을 입으시고 고난의 길을 자처하셨습니다. 주님! 왜 그 길을 가셨습니까? 왜 그 고난을 홀로 감당하셨습니까? 우리가 그렇게 귀하고 귀한 존재입니까? 아무 쓸모 없는 저희들을 위해 그렇게 고통당하셔야 했습니까?

 

죽음의 시대입니다. 미움과 혐오, 전쟁과 난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을 향해 무자비함을 드러내고, 가치 없다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러한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홀로 지고 가셨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저 사람이 왜 쓸모 있냐고? 저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고. 하지만 주님은 그 쓸모 없는 인간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가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돌로 치려한 간음 하다 잡힌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며 용서하셨습니다. 주여 저희들이 받은 사랑이 이렇게 많은데 세상은 아직도 미움과 반목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님이 당하셨던 그 고난 우리가 받아야하고, 주님이 당하셨던 모욕과 치욕도 우리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저희들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심으로 저희 나음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얻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사오니 우리도 주님의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나룻배가 되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생명의 나라로 이끌게 하옵소서.

 

이번주는 고난주간을 보내며 특별 새벽기도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위기에 처한 세상과 대한민국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가득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고난 주간을 통해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봄의 중턱입니다. 날이 점점 따스해지고, 완연한 봄 기운이 우리를 덮고 있습니다. 꽃이 만발한 봄을 보내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통치를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때에 따라 잎을 내고, 꽃을 피우는 자연의 풍경을 통해 우리도 교훈을 얻으며 성실한 삶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종려주일을 맞아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Sandi Patti- "La via dolorosa"

Sandi Patti- "La via dolo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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