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설교, 마지막 때에 대한 강론
깨어있으라, 미혹되지 말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고난주간을 지나며 예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24장 3-4절은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조용히 나아와 묻습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태복음 24:3). 이에 예수님께서는 가장 먼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태복음 24:4)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고난주간 동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중요한 경고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종말의 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켜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를 알고자 하는 제자들 (마태복음 24:3)
제자들은 예수님께 다가와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해 묻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과연 그것이 언제 이루어질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과 세상의 끝에 대한 징조를 알고 싶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그들의 신앙과 직결되는 중요한 질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종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마지막 때가 언제인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시기를 말씀하시기보다는, 가장 먼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태복음 24:4)고 경고하셨습니다. 즉, 우리가 종말의 때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앙을 올바로 지키고, 거짓된 것에 미혹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태복음 24:4)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가 오기 전에 많은 미혹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한 거짓말이나 작은 속임수가 아닙니다. 믿는 자들까지도 넘어지게 할 수 있는 강력한 미혹이 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역사를 보면,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하여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였고, 지금도 그러한 일들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미혹을 이길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예수님을 더욱 깊이 붙잡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바로 알고, 그 진리를 붙잡을 때 우리는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자들의 자세 (마태복음 16:24)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종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준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말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즉,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고난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신앙 (마태복음 25:13)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13). 우리는 마지막 때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단순히 종말의 징조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늘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깨어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종말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결론 정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때를 묻는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경고입니다. 우리는 종말의 시기를 궁금해하기보다는, 주님과 동행하며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며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더욱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듯이, 우리도 그 길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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