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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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대표 기도문

 

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인류의 죄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소망의 삶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우리의 위하여 친히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저희들의 욕심을 따라 살았던 지난 주간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나만의 삶을 살았습니다. 주여 이 시간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엎드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귀를 타시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어둡고 암담한 시대 속에서 주님은 홀로 모든 인류의 죄를 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마지막 일주일은 자신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직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살아가셨습니다.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척박한 이기주의와 메마른 욕망의 사막에서 생명의 오아시스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우리의 손을 내밀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많은 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크라이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평화가 깃들게 하옵소서. 러시아는 속히 자신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우크라이나를 떠나게 하옵소서. 잘못된 정치인을 둔 백성들의 고통도 돌아보아 주옵소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는 종종 타인의 시선을 생각합니다. 누구간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상심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모욕과 치욕을 겪어야 했으며, 비난과 조롱의 손가락질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비난속의 저희의 비난이 있었고, 저들의 손가락질에 우리의 손가락질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제자라 하면서도 오히려 주님의 하신 일을 비방하고 조롱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세상의 것을 탐하며 욕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죽기보다 살기를 바랐고, 섬기기보다 섬김 받기를 바랐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집과 거짓을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십자기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이제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영원한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만이 우리의 왕이시며, 주님이십니다. 하나님! 세상 모든 민족과 나라와 열방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영광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을 모든 입술이 호사나 외치며 환영하게 하옵소서. 이기적 욕망을 버리고, 무지와 어리석음을 벗어 버리고 밝은 믿음의 눈으로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님을 진정한 왕으로 선포하게 하옵소서.

 

어린 나귀를 타시며 겸손의 왕으로 오신 주님, 우리도 주님처럼 평화를 따르게 하옵소서. 탐욕으로 타인을 수단화하며 살육하는 악을 버리게 하옵소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고자 이웃을 해하고 이용하는 악의 술수를 벗게 하옵소서. 오직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진리를 추구하며 사랑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들이 주님을 더욱 닮기를 원합니다. 선생이면서 친히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시며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주님을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닮아 우리도 낮아지고 낮아져서 겸손의 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저들의 삶이 주님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새힘을 얻게 하시고 가정과 사업터가 복을 받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그들의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가감없이 진리를 선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마음껏 선포하며 전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은 마음과 귀를 열어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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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종려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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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10일 / 4월 둘째 주 종려 주일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주일은 종려 주일입니다. 다른 년도에 비해 한 주 정도 늦은 시간에 드려집니다. 2022년은 참으로 기이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전쟁과 경제적 불안정이 겹치면서 삶아감이 기적이고 은혜인 시대입니다. 주님께서 홀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으셔야 했던 고난 주간의 시작은 종려주일부터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간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함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장 5절
고난의 길 찬양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위하여 친히 십자가에 달려 고난 받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무 쓸모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어찌 찬양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랑의 주님! 4월 둘째 주일 종려주일을 맞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무궁한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찬양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받았음에도 순종하지 못하고 우리의 거짓된 삶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많으신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바로 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모든 죄악들을 덮여 주옵소서.

 

종려 주일을 맞아 주님께서 행하셨던 고난의 길을 묵상합니다. 인류가 하나님을 버리고 생명을 잃고 죽음의 길을 걸을 때 주님은 모든 인류를 죽음에서 구원하시고자 홀로 육신을 입으시고 고난의 길을 자처하셨습니다. 주님! 왜 그 길을 가셨습니까? 왜 그 고난을 홀로 감당하셨습니까? 우리가 그렇게 귀하고 귀한 존재입니까? 아무 쓸모 없는 저희들을 위해 그렇게 고통당하셔야 했습니까?

 

죽음의 시대입니다. 미움과 혐오, 전쟁과 난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을 향해 무자비함을 드러내고, 가치 없다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러한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홀로 지고 가셨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저 사람이 왜 쓸모 있냐고? 저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고. 하지만 주님은 그 쓸모 없는 인간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가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돌로 치려한 간음 하다 잡힌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며 용서하셨습니다. 주여 저희들이 받은 사랑이 이렇게 많은데 세상은 아직도 미움과 반목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님이 당하셨던 그 고난 우리가 받아야하고, 주님이 당하셨던 모욕과 치욕도 우리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저희들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심으로 저희 나음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얻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사오니 우리도 주님의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나룻배가 되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생명의 나라로 이끌게 하옵소서.

 

이번주는 고난주간을 보내며 특별 새벽기도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위기에 처한 세상과 대한민국을 붙드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가득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고난 주간을 통해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봄의 중턱입니다. 날이 점점 따스해지고, 완연한 봄 기운이 우리를 덮고 있습니다. 꽃이 만발한 봄을 보내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통치를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때에 따라 잎을 내고, 꽃을 피우는 자연의 풍경을 통해 우리도 교훈을 얻으며 성실한 삶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종려주일을 맞아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Sandi Patti- "La via dolorosa"

Sandi Patti- "La via dolo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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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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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3일 4월 첫째 주 주일 낮과 오후 찬양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어둠의 세계에서 길을 잃고 살아가던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첫째 주일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 4월 첫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독교는 역사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이론에 머물지 않고 활동하며, 행동합니다. 왜냐하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악을 행하고, 거짓을 일삼는 나라를 대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위하여 불의를 행하지 않고 진리를 위해 투쟁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하나님의 통치하는 나라,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이루는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떤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오직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애쓰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4월은 재정비의 달입니다. 지난 시간의 구습을 털어버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나를 위해 힘쓰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당하고, 계획한 일들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 달이 되게 하옵소서. 서서히 누구러져 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일어날 일상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만성질병과 불의 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아파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함을 받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병원을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더 이상 질병이 악화되지 않게 하시고, 건강을 유지하게 하옵소서. 아픔의 시기를 보내면서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워 늘 찬양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으로 성령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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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 기도문 3월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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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3월 27일 3월 넷째 주
  • 주일 낮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 사순절 다섯째 주 대표 기도문

3월 넷째주이자 마지막 주 주일입니다. 이제 봄이 완전히 우리 곁을 찾아온 것 같습니다. 길거리를 겨울의 옷을 벗고 화려한 봄 옷으로 갈아입을 것입니다. 회색빛의 거리도 서서히 푸른빛과 분홍 빛으로 물들어 갈 것입니다. 요란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합니다.

의인에게는 복을 주시고, 악인에게는 벌을 내리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히 살아 계셔서 선택된 자들을 모으시고, 마음을 새롭게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3월 마지막 주일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하는 이들이 고개 숙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지난 주간의 불순종을 주님께 자백합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 함에도 항상 세상의 헛된 것들에 유혹되어 살아갔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악인은 하나님이 없다하며 교만하여 악한 삶을 살아갑니다. 자비의 하나님, 3월 한 주간을 보내면서 참으로 답답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특히 2월 말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요동을 치며, 치솟는 물가와 주식의 폭락 등으로 세계 경제가 뒤흔들렸습니다. 하나님,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보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그 악인이 아닌가 싶을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자신의 오만과 교만으로 수많은 러시아 군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우크라이는 파괴되고 목숨을 잃고 거리를 떠돌고 있습니다. 주님, 속히 전쟁이 종식되게 하옵시고, 교만한 푸틴의 마음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지나왔던 3월의 시간 동은 저희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봄이 우리에게 왔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얼어붙은 동토의 계절에 살고 있지 않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주님께서 걸으셨던 고난의 길을 함께 걷게 하옵소서. 쾌락과 욕망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행하셨던 사랑의 역사라를 따르게 하옵소서.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고, 진리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새롭게 시작되는 4월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주의 인도하심 가운데 놀라운 은혜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임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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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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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3월 27일

3월 마지막 주

사순절 넷째 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저주받은 인류를 구원하시고,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우리가 받아야 할 징계를 독생자에게 받게 하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3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과 독생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하심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면서도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기억하고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지만 아직도 세상에 마음을 두고 세상에 눈길을 두는 어리석은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함에도 세상의 영광을 쫓아갔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만을 높이면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친히 십자가에 달리서 고난 받으신 주님을 기억합니다. 전쟁과 난리가 휘몰아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이 시대의 일인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 전쟁이 거의 마무리되었다지만 무너진 건물은 다시 지어야 하고, 가족을 잃은 슬픔은 이제 더욱 커질 것입니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옵소서.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기억하사 하나님의 넓으신 품으로 안아 주옵소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라는 계절이 우리를 찾아왔지만 아직도 날씨는 차갑고 마음의 온도는 더욱 낮은 것 같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이루어가는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온몸으로 깨달아 하나님은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거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함몰되어 하나님을 망각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공동체 순종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지역에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교회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서로 양보하고, 서로 헌신하고, 서로 사랑함으로 세상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각 기관마다 복을 더하여 주시고, 새해에 계획하고 작정한 일들을 성실히 이행하는 시간들로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을 아시고 붙들어 주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주님, 우리 교회를 선하게 인도하사 부흥과 성장을 거듭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헌신자들을 기억하사 그들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뜻의 드러날 것을 믿습니다.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과 인생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답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증거 하기 위해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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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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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

높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디에나 계시고, 언제나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의 저희들을 특별히 사랑하사 하나님의 믿는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주님의 존전에 불러 주셨사오니 온전한 마음으로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붙드시는 주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악 중에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사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저희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곳이 파괴되고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진실하지 못한 거짓된 지도자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한 나라가 풍지박산이 났고, 러시아도 부도를 맞이하여 백성들이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속히 전쟁이 완전히 종결되게 하시고, 우크라이나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긍휼의 하나님 저희들을 붙드사 헛된 곳에 마음을 쏟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날마다 십자가기를 주님을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것을 욕망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고, 무엇을 바라 보아야할까요? 우리의 소망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주님만을 찾고 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3월도 중순을 넘어 갑니다. 점점 봄의 기운이 완연해 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직한 통치와 성실한 일하심을 통해 새로운 계절을 살아갑니다. 만물이 깨어나는 풍광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다시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소생하는 만물처럼 영혼이 살아나고 주님을 위하여 뜨겁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의 이유와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물질적으로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성도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여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어려운 속에서도 힘을 내어 주님을 찾고 구할 때 큰 능력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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