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순절 새벽 묵상, 마가복음 8:34-35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무명의그리스도인 2025. 2. 27.
반응형

제목: 십자가를 향한 결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8장 34-35절의 말씀입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이를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34-35).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참된 제자의 길을 보여줍니다. 사순절은 단순한 묵상의 시간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결단을 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십자가를 향한 결단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따라야 하는지를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라 (마가복음 8:34)

예수님께서는 먼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마가복음 8: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욕망을 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계획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뜻대로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 자신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태복음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자신의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마가복음 8:34)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마가복음 8: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는 고통과 희생의 상징입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감당해야 할 희생과 헌신을 의미합니다.

십자가는 단순한 장식품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에게도 그 길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사도 바울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나를 따르라 (마가복음 8:34)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의 삶은 예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단순히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삶을 본받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낮아지셨고, 섬기셨으며,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겸손한 삶을 살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사순절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더욱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35)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이를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3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위해 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 살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 드려질 때, 우리는 진정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8)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삶을 드리는 믿음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결론 정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쉬운 길이 아니지만, 참된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얻게 됩니다.

사순절 동안 우리는 십자가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의 욕망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르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향한 결단을 내리고,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복된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