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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6월 셋째주

무명의그리스도인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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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다음은 2025년 6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에 포함된 기도 제목 목록입니다. 참고 하셔서 더 은혜로운 기도 되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는 예배를 위하여
  2. 지난 주간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심령을 위하여
  3. 생명 주신 은혜와 고난 중 동행하신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
  4. 새로 선출된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5. 국가 안보, 국방, 정치, 경제의 회복과 안정을 위하여
  6.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높이며 예배하는 나라가 되도록
  7. 한국교회가 분열과 음모론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8.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진실한 영적 지도자가 되도록
  9. 우리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고, 말씀 안에서 부흥과 역사를 이루도록
  10. 장마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의 보호와 은혜로운 계절의 전환을 위하여
  11. 여름 교회 행사(특히 교사 강습회, 여름성경학교 등)를 위한 기도
  12. 다음세대 신앙 교육과 영적 부흥을 위하여
  13. 오늘 드리는 예배와 말씀 선포, 목사님을 위한 성령 충만의 기도
  14.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은혜받고 삶 속에 말씀을 실천하도록

영원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온 우주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만세 전부터 예정하신 뜻을 따라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주일 아침으로 인도하시고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주시어 주의 존전 앞에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 위에 계신 주님의 이름은 거룩하며, 온 땅 위에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낮에도 밤에도 주님의 이름은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빛나며,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앞에 저희는 지금 신령과 진정으로 나아가오니, 이 예배가 오직 주님의 뜻 안에서 흠 없는 산 제사로 드려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저희는 지난 한 주간도 주의 말씀을 잊은 채 세상의 흐름에 휩쓸렸고, 탐욕과 교만과 무관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렸으며, 입술로는 주를 시인하되 마음으로는 멀리 떠난 자처럼, 말씀을 따라 살기보다 세상의 지혜를 좇아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주여 우리의 어리석음과 완악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의 보좌 앞에 엎드린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회개의 눈물로 심령을 정결케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생명을 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는 주의 자비와, 낮의 태양과 밤의 별빛 속에서 숨 쉬게 하시는 주님의 세밀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인생의 광야와 고난 속에서도 주께서 동행하시며 버림받지 않게 하셨고, 외로움의 골짜기에서 위로하시고, 넘치는 은혜로 우리를 붙들어 주셨사오니 그 사랑을 어찌 다 말로 헤아릴 수 있겠나이까. 주님께서 지금껏 우리를 인도하셨으니 이후로도 주의 장중에 우리를 의탁하오며 오직 믿음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이 나라에 새로운 대통령을 세우셨사오니, 이제 시작된 새로운 통치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이 땅의 백성들이 불의와 분열이 아닌 사랑과 정의로 화합하여, 민족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되어 거짓과 타협을 거절하고, 진실과 선함으로 국가의 모든 길을 이끌게 하시며, 경제와 국방과 교육과 문화와 외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이 강처럼 흐르게 하시고, 무너진 질서와 윤리가 회복되며, 대한민국이 영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거룩한 회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한국교회를 통하여 더욱 분명히 드러나기를 간구하오니, 한국교회가 자기 욕망과 세속적 영광을 따라가지 않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과 회개의 능력으로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며, 수많은 음모론과 분열의 유혹 속에서도 오직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의 종된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게 하시고, 성도들의 본이 되는 삶을 살며 말씀과 기도의 무릎으로 교회를 세우게 하시며, 그 심령에 날마다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께서 세우신 이 교회가 이 지역과 열방을 향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사랑과 진리로 하나 되어 모든 성도가 연합하며, 부흥과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이 공동체 안에서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어 심령을 쪼개는 능력이 있다 하셨사오니, 이 교회에서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며, 다음세대를 살리고, 세상을 거룩하게 만드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장마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주관자 되신 주님, 이 땅에 내리는 비가 재앙이 되지 않게 하시고, 땅을 살리고 생명을 키우는 은혜의 단비가 되게 하여 주시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신실하심을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여 주옵소서. 다가오는 여름 속에 준비되는 모든 교회의 행사, 특히 교사 강습회와 여름성경학교를 주께서 주관하여 주시고, 맡은 교사들과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사랑을 더하시며, 다음세대 아이들의 심령에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고 자라나, 장차 이 나라와 교회를 이끌어갈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이 주일 예배 위에도 함께 하셔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히시며, 그 입술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이 열리고, 말씀이 생명이 되어 뿌리내리는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모든 순서 위에 성령께서 운행하시어, 이 예배가 하늘 문을 여는 시간 되게 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가운데 주님만이 높임 받으시고, 우리 모두가 한 주간의 삶을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는 능력을 덧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지금도 보좌 우편에서 중보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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