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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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옛것을 가고 새로운 날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갑진년 한 해를 주의 은혜로 풍성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오늘은 2024년 1월 7일 첫 주일 예배 / 신년 주일 예배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신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항상 변치 않으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능력과 통치하심을 감사 찬양드립니다. 하나님은 처음이시며, 마지막이시며, 모든 것이 되십니다. 은혜와 사랑으로 2024년 한 해를 시작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형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예배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드리는 첫 주일 예배를 받아 주소서. 우리 마음을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기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심령 속에 함께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높이며 경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비로, **지역에 저희 교회를 세워 주시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표어로 움츠렸던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힘차게 달려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를 위하여 전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복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을 주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사 말씀을 증거하고, 목회 비전을 따라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할 때 주의 능력이 함께 하는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되게 하시고, 목양을 통하여 상처받은 영혼들이 치유받고 회복되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위하여 수고하는 사모님의 건강을 붙들어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돌볼 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함께 주를 위하여 헌신하는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에도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옵소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수년 동안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전 세계는 수많은 이슈와 이유들로 물가는 폭등하고 대출금리는 치솟아 서민들의 상황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사랑의 주님, 이 나라를 붙드시사 다시 힘차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의 능력으로 경제가 살아나고, 정치가 화합하고, 민생이 안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올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자신이 가신 주권을 활용하여 바른 국회의원들을 선출하게 하옵소서. 올 해는 심각한 적자로 인해 고통을 받은 무역 수지가 회복되며, 부동산이 안정되게 하소서.

 

올 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영적 훈련에 집중하고,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한 해가 되게하소서. 말세지말에 거짓에 영에 이끌리지 않고, 악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오직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모든 것을 이루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과 능력으로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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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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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예배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며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를 지금 이 순간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왔던 모든 순간들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지금 이 순간까지 올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2023년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의 사랑에 감사하여 저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오늘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친밀히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열심히 주를 위해 산다고 했지만 부족했던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실수나 허물, 죄악들을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혹여나 우리가 모르고 지었던 모든 죄악들도 용서하시사 다시는 어둠 속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지나왔던 시간들을 돞아보니 유난히 힘들고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마무리되어 이젠 경기가 회복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일만 가득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경기는 더욱 침체되고, 정치는 불안하고, 군사적으로 불안한 순간들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순간들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함을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셨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택하신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둔 시대를 살아가면서 깨어 기도하며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주의 뜻을 잘 분별하여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의 말씀을 판별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영적 지혜를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보다 우리의 사정을 더 잘 아시고,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시는 하나님, 어떤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현상과 현재의 암울함 속에서 절망하거나 과도한 걱정으로 성령을 소멸하지 않게 하소서.

 

새해에는 '거룩한 예배자'라는 표어로 힘써 달려가고자 합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이제는 질적 성장, 영적 깊이는 구하는 시간들로 채워 나가게 하옵소서.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며,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복된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수많은 위기 속에서 저희를 붙드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를 강하게 하시사 주의 나라를 위해 힘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섬김과 헌신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월 대표기도문 모음

 

 

 

[기도문 추천도서]

대표기도자들을 위한 추천도서입니다. 직분자들이 상황에 맞추어 기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도문을 수록했습니다. 500쪽이 넘는 많은 기도문을 수록하였기에 주일 낮예배와 주일오후, 수요일 예배 등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역, 목장, 속회 모임을 비롯하여 가정 애경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기도문 중에서 활용도가 매우 놓은 기도문이라 생각하여 추천드립니다. 구입처는 갓피플입니다. 표지를 클릭하시면 갓피플 책 소개란으로 이동합니다.

 

노진향 목사의 직분자를 위한 대표기도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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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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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기쁘고 복된 성탄절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죄악에 빠져 사망의 잠을 자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친히 사람이 되셔서 낮고 천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을 경배드립니다. 주의 오심으로 죄와 사망의 저주에서 풀려냐 참된 사랑과 자유를 알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성탄절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시고 능력이시며 소망이십니다. 사람들은 생명을 빛을 보고 피하여 어둠으로 숨어 들어갔습니다. 누군가는 빛을 끄기 위하여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이간의 무력보다 강하며, 하나님의 세밀하심은 인간의 교활함을 뛰어넘습니다. 혼돈하는 시대,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의 시대 속에 빛으로 오신 주님, 2023년이 저물어가는 대한민국에 다시 임재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어 폐업하고 있고, 수많은 기업들이 무역 적자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여야의 극한 대립과 이어지는 혼란은 국민들은 화합이 아닌 대립과 반목으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사람의 주님,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다시 성장하고 부흥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젊은 청년들을 기억하 주시사, 젠더갈등이 해소되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돌아보는 협력의 관계가 되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출생률은 낮아지고, 젊은이들은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낮아진 출생률은 국가 안보와 경제에 위협이 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 주옵소서.

 

갈수록 주일학교가 축소되고,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의 은혜로 다시 한국교회가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성장에 함몰되어 진리를 외면하고, 오직 양적 팽창을 위하여 달려왔던 지난날의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이제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며, 어둔 세상에 진리를 선포하는 참교회의 본질을 되찾게 하옵소서.

 

 

오늘 성탄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새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주의 오심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상한 심령이 회복되고, 포로 된 자들의 자유함을 얻으며, 영안이 열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하소서. 귀신들에 붙들어 고통당하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높임을 얻게 하소서.

 

연말연시를 맞아 수많은 이들이 말씀이 아닌 점을 보고 사주팔자에 목을 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그들의 운명을 그곳에서 찾으려 하지만 사람의 운명은 하나님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의 길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자주의 지배를 받지 않으며, 귀신이 알려주는 점에 종속되지 않으며,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고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기록된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예배를 돕는 귀한 손길들이 많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 주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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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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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3년 12월 31일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모든 날들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제도 하나님의 것이고, 오늘도 하나님의 것이며, 내일도 하나님이 것입니다. 처음 시작도 하나님께서 하셨고, 모든 역사의 끝도 하나님이 닫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알파와 오메가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시작이시며, 과정이시며, 끝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23년의  마지막 주일, 끝날에 섰습니다. 365일, 8760시간, 우리가 지나왔던 수많은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날 때도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셨고, 광야의 길을 걸을 때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한 해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 속에서 헤매일 때 우리를 진리의 빛으로 비추어 주셨습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당신이 있기에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므로 우리는 부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계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없고,

당신이 계시므로 나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찬양 가사]

빛이 없어도 환하게 바라 보시는 주예수 나의 당신이여 음성이 없어도 똑똑이 들려주시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당신이 있으므로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머로 나는 부를수 있어요
주여 꽃으로 향기 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이 좋을수 밖에 업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나는 없어도 당신이 곁에 계시면 나는 언제나 있습니다. 나는 있어도 당신이 곁에 없으면 나는 언제나 없습니다
당신이 있으므로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므로 나는 부를수 있어요
주여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이 좋을수 밖에 업서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한 해 동안 우리의 입술에서 찬양이 그치지 않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기도에 기꺼이 응답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무엇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할 수 있으며,

그 어떤 단어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바다를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적을 수 없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우리의 입술을 벌려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주님을 높이길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시에 내년도 직분자들과 봉사자들을 임명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기꺼이 시간과 물질과 헌신을 드리기로 작정한 이들에게 크신 은혜로 채워 주소서. 그들의 헌신과 사랑이 하나님께 열납 되게 하소서. 

 

마음을 다해 주님께 나아갑니다. 차가운 겨울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주님께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주의 음성 듣고자 주님을 찾은 주의 백성들에게 붙들어 주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시 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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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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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 찬양합니다. 12월의 네 번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아버지와 기꺼이 자신의 몸을 드리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의 면류관을 드려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 2023년 12월 24일, 성탄 전야 주일 대표기도문

 

 

 

 

2023년 1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9-14)

 

 

자비하신 하나님, 어둔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은 구주로 오신 예수님을 모르지만, 주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들은 함께 모여 거룩하신 하나님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죄악이 요동치는 세상에 어린아이로 태어나시고, 가장 약하고 미약한 존재로 이 땅에 오신 놀라운 주님의 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높으신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유하심의 은혜를 기대어 오늘도 우리의 허물을 하나님께 고합니다. 우리가 디뎌왔던 발걸음을 모두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인내하지 못하고 성급했던 언행들, 이해하기보다 섣부른 나의 판단으로 타인을 비방하고 깎아내렸던 죄악들을 주님께 내려놓사오니 모두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단비처럼 내리고, 성령의 능력이 비둘기 처럼 임하는 복된 예배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정직한 영을 허락하사 오직 하나님으로만 기뻐하게 하옵소서. 수많은 마음의 쓴 뿌리들이 성령의 불로 태워지게 하소서. 주의 말씀으로 충만해 채워지는 복된 시간 되게 하소서.

 

오늘 오후 예배는 성탄이브 행사로 예수님의 탄생을 환영하는 행사로 진행하기를 원합니다. 길었던 3년의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성탄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온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높이고, 2천 년 전 베들레헴으로 나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에 복을 더하시고, 행사가 진행되는 순간순간이 은혜가 되게 하소서.

 

언제나 저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가 내년에는 침체와 정체를 벗어나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다시 주의 복음을 전하고 증거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힘써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복된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일주일 남은 올 한 해도 주님과 동행하며, 지난 시간 가운데 바르지 못한 것을 고치고, 좋은 것은 살려 내년에도 주를 위해 아름다운 섬김과 봉사를 이어가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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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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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하나님의 높고 위해하심을 찬양합니다. 2023년 12월 17일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대림절에 드리는 세상과 교회를 위한 간절한 기도제목을 담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한 해가 저물어져 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위한 믿음이 경주를 멈추지 않고 주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들어가는 기도

 

영원토록 살아 계셔서 모든 역사의 주관자요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심 감사합니다. 생명과 지혜와 능력으로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놀라운 사랑으로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부당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흐느끼며 살아가는 백성들의 울음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주소서.

 

대림절 기도문

 

 

 

대림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한 주만 지나면 성탄절이 찾아옵니다. 저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진리의 빛으로 비추어 주시는 하나님,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세상이 어두울 때 사람들은 저마의 욕망에 사로잡히고, 죄악의  잠을 잘 때 주님은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아무도 주의 오심을 환영하지 않고 오직 동방박사들과 목자들만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경배드렸습니다.

 

주의 오심은 구약에 이미 예언 되었고, 예루살렘에 동방박사들이 찾아갈 때 수많은 율법학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어떤 사람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 경배하지 않았고, 자신의 보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욕망으로 어두워졌고, 탐욕으로 눈이 멀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가 어둠 속에 있습니다. 주의 음성을 들어도 주의 음성인지 알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셔서 따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넓고 편한 길로 가고, 사망의 골짜기로 내려갑니다.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문

 

자비하신 하나님, 이제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일깨워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진정으로 무엇이 진리인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열정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성장과 행사에 함몰되어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게을리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교만한 마음이 더 낮아지기를 원합니다. 하늘 보좌 버리고, 낮고 천한 마구간에 오신 예수님처럼 스스로 겸비하여 하나님만을 높이는 믿음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통회하는 마음을 주시가 하나님 앞에서 불결하고 악한 생각들이 우리에게서 완전히 떠나게 하옵소서. 

 

시대가 많이 어둡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디가 길인지 무엇이 진리인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 교회가 더욱 힘써 복음을 전하며, 생명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남은 시간 주와 동행하게 하소서

 

한 해가 두 정 정도 남았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데 우리는 너무 쉽게 허비하는 것 같습니다. 남겨진 시간 동안 살아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하며 지혜롭게 행하게 하소서. 다음 주는  2023년을 보내며 공동의회 / 사무총회를 개최합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고, 수고한 이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바르게 잡아 주님을 위하여 달려가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주님을 감사함으로 찬양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함께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교회력 및 절기,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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