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고난 주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4월 13일 고난 주간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고난 주간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고난 주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요란한 세상의 소리에 귀 막고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치한 상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은 하나님께 사랑받을 것이 단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저희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가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고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감당할 수 있으며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이 땅에 소망이 오직 예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전쟁의 소문으로 요란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 침략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며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지구촌 곳곳도 물가폭등과 유가 폭등으로 사람들이 시위를 하여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 하나 평화 없고, 어느 곳 하나 기쁨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분리해 살 수 없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갈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 듣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도시는 파괴되었고 가정들을 약탈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은 죽음의 강을 건너야 했고,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욕망과 사욕을 채우기 위해 급급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때에 더욱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 홀로 고난의 길을 걸어가시고, 희생의 삶을 살아가신 예수님을 배우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저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썩어져 가는 세상을 닮아 함께 사라지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보물을 이 땅에 쌓아 녹슬고 도둑질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로지 하늘에 쌓아 영원히 하나님과 동거 동락하는 기쁨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어는 성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주님을 언제나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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