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대표기도문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 가운데 오늘도 거룩한 주일 아침을 허락하시고, 우리를 불러 주님의 전으로 모아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지나온 한 주간도 험한 세상 속에서 저희를 보호하시고 생명과 호흡을 주셨으며, 일상의 삶 가운데 주님의 은혜로 이끌어 주신 것을 고백합니다. 이제 저희가 주님의 보좌 앞에 머리 숙여 예배드리오니, 우리의 심령을 성결케 하시고, 입술의 찬송과 기도가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 차 있고, 탐욕과 분열과 거짓이 만연하여 주님의 이름이 조롱을 받는 현실을 바라봅니다. 저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약하여 세상의 풍조를 좇고, 욕심에 이끌려 정직과 진실을 잃었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저희를 정결케 씻어 주시고, 새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분열과 갈등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며, 지도자들에게는 공의와 지혜를 더하여 백성을 바르게 이끌게 하옵소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과 젊은이들, 경제적 시련과 사회적 불안을 겪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히 북한 땅에도 복음의 빛이 비추어 자유와 평화의 날이 속히 오게 하시고, 온 세계가 주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 교회를 주님의 뜻 가운데 세우시고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 위에 굳건히 서게 하시며, 이 시대의 등불로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육부와 청년부, 장년부와 모든 기관이 주님 안에서 서로 섬기며 연합하게 하시고, 우리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가정마다 믿음과 사랑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 연약한 어르신들, 홀로 지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고,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충만히 임하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더하셔서,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며 우리의 심령을 찌르고 위로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찬양하는 입술마다 주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하시고, 봉사하는 손길마다 기쁨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곧 다가올 가을의 계절을 맞으며, 저희의 삶 속에서도 영적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옵소서. 믿음의 뿌리가 깊이 내려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사랑과 선행으로 세상을 밝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사명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우리의 가정과 일터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저희의 기도와 찬송을 받으시며, 주님의 임재로 충만케 하시는 줄 믿사오며, 우리의 유일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9월 셋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를 의지하여 오늘도 거룩한 주일 아침에 저희를 불러 주시고, 하늘 문을 여시며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의 걸음을 지켜 주시고, 눈동자 같이 보호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존전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이 예배를 흠향하시고, 온 회중 가운데 성령의 임재로 충만케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이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믿음이 연약하여 세상의 풍조와 욕심에 흔들리며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저희가 종종 주님을 잊고 스스로의 길을 걸었던 죄를 자복합니다.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저희를 덮으시고,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에 머물지 않고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에까지 이르게 하시며, 성령의 열매로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 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교회의 부흥이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임을 믿사오니, 우리 가운데 성령의 불길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게 하옵소서. 말씀을 맡은 목사님께 은혜와 지혜를 더하시어,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전파하게 하시고, 그 사역 가운데 낙심치 않도록 능력과 건강을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한 도구로 쓰임받게 하시며, 특별히 다음 세대를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와 청년들이 믿음의 세대가 되어 교회를 이어가게 하시고, 장년 세대는 본이 되어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정치와 사회와 경제가 혼란 가운데 있지만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정직한 마음을 주셔서 국민을 바르게 섬기게 하시고, 사리사욕을 버리고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사회적 갈등이 화해와 협력으로 풀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이 땅 위에 복음이 더욱 강하게 선포되어 영적 부흥이 일어나며, 대한민국이 하나님 나라의 뜻을 이루어 가는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고, 눈물 흘리는 성도들에게 위로를 주시며, 삶의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쉼과 소망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게 하시고, 예배와 기도로 세워지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어, 그들의 삶을 지켜 주시고 사역 가운데 열매를 더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며,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권능을 덧입히사 그 말씀 앞에 저희의 심령이 깨어지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 세상 속으로 파송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저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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