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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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2일 주일 / 설 명절 주일 . 1월 넷째 주일이자 설날입니다.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십이간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니까요. 다만 우리나라 역사가 십이간지에 따라 해를 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게 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불러 주심 감사합니다. 어둠 속에서 죽어가는 저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사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삼으로 생명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예배를 통하여 힘을 얻고 마음과 영혼이 회복되는 치유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온전히 바라봄으로 참 소망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곳에 참석한 모든 주의 권속들이 주의 이름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함께 모여 예배할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무너지고 쓰러집니다. 욕심을 부리고 욕망을 따라 행동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3년 설 명절을 허락하사 다시금 새로운 한해의 의미를 부여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설명을 통하여 나태했던 마음을 일으키게 하시고, 해이해진 마음을 바로 잡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함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하나님, 올해는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권속들이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불신 남편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르게 하시고, 불신 아내가 예수님의 나의 구조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믿음을 저버린 자녀들이 다시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여 모든 가족들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

 

북한 동포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원합니다. 복음이 들어오고, 거룩한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평양이 우상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회 주의 이념에 빠져 사람을 신으로 만들어 숭배하는 말도 안 되는 악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 동토의 땅 어둠의 땅 북한이 하나님의 나라 되어 십자가가 보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온 북한에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설 명절을 맏아 부모님을 찾아오고, 함께 모여 예배하는 모든 가정들마다 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과정 속에 함께 하시고 안전하게 돌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은혜 주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월 다섯째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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