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대표기도문|2023. 10.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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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 10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총동원 전도 주일
  • 이웃 사랑 감사 주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하사 늘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 합니다. 이웃 사랑 감사 주일을 맞아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는 아름다운 10월의 두 번째 주일을 맞았습니다. 수고한 노력한 모든 것을 열매 맺는 복된 계절입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사랑하사 주의 존전에 불러 주신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참 많았습니다. 우리의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늘 낮아지고 겸소한 삶을 살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고, 복된 삶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폭염과 많은 비로 인해 힘들었던 여름을 보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하심으로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가을은 그동안 수고한 것의 열매를 얻는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입니다. 우리가 심기도 하고, 수고도 하지만 마침내 거두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수고하고 노력한 자들에게 손의 열매를 얻게 하시고,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많은 열매로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정직한 통치와 공의를 늘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복된 일상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주시사 좁고 한정된 공간 속에서도 강력한 나라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내고, 6.25 전쟁을 통해 남북이 갈라지는 아픔과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이 나라를 붙드시사 한강의 기적을 통해 부강한 나라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이제 이 나라 백성들이 하나 되어 더욱 부강하고 강력한 나라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이 나라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 세계 열방에 주의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이기주의를 버리고 헌신하고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며 사회에 봉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가장 가치 있는 일들 찾아 행하고, 가난한 자들과 고독한 자들을 붙들고 세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웃 초청 주일을 맞아 함께 찬양하며 감사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함께 예배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문을 여시고 복을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와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는 은혜를 부어 주소서. 무거운 짐 진 자들은 자유와 평안을 얻게 하시고, 근심과 걱정을 가진 자들은 소망과 기쁨을 얻어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참된 영생을 얻게 하소서.

 

은혜가 넘치는 예배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사모한 백성들에 은혜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0월 15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에게 복되고 멋진 주일을 허락하여 주셔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우리의 삶의 목적과 이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10월 셋째 주일을 맞아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저희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니 모두 허물뿐입니다.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돌아보니 욕심이었고, 열심히 산다고 했지만 나태할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는 부족합니다. 저희는 연약합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께 엎드려 간구하오니 저희의 허물을 주의 보혈로 덮어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을 모른다 하지 않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기를 원합니다.세상과 타협하고, 성공을 위하여 믿음을 저버리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전부가 되십니다. 늘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 안에서 행하게 하소서.

 

가을이 깊어갑니다. 들은 벌써 추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농부들은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약을 하며 추수를 기다렸습니다. 수고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고, 노력하지 않으면 열매를 거둘 수 없음을 알게 하소서. 참되신 주님, 우리가 언제나 주님께서 행하시는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교회 안에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오랜 질병으로 병원 생활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최근에 질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지만 홀로 아픈 몸을 지니며 살아가는 이들도 많습니다. 치유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질병과 아픔을 돌아보아 주시고, 그들이 주님 안에서 다시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하사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의 함께 하심으로 생명의 말씀 증거할 때 참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듣는 이들마다 힘을 얻고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10월 대표기도문 모음

 

10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10월 2일 대표 기도문

 

우리의 참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결실의 계절 10월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주의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곳에 임재하여 주사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너무나 작고 초라합니다. 하나님께 약속하지만 늘 교만하고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살 때가 많습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니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니의 긍휼과 사랑으로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도 능력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치 세계가 너무나 혼잡하고 어지러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속히 안정되게 하시고, 모든 정치인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으로 높이며 찬양하며, 국민을 위하여 일하는 정치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주는 국군의 날을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평안하고 안전한 이유는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군인들 때문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귀한 젊음의 시간을 나라를 위해 바치는 그들의 수고 위에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강건하게 하시고, 마음과 정신이 튼튼하여 복무를 마칠 때까지 아무 사고 없이 잘 지내게 하옵소서.

 

10월에는 복음을 전하기에 더욱 힘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이들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힘써 전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 전하지 못합니다. 지혜를 주시고, 입술을 주관 하사 지혜로운 말을 할 수 있게 하소서.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옵소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을 찾아 이곳에 왔습니다. 예배한 은혜를 충만하게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둘째 주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2년 10월 9일 주일 대표 기도문 준비했습니다. 한 주 한 주 지나면서 낮이 점점 짧아져 가는 것은 느낍니다. 날씨는 언제 여름이 있었느냐고 따지는 듯합니다. 낮은 그런대로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한 기운이 완연합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지나면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앞으로 일들을 점검해 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어둠 속의 빛이요 혼돈 속에서 질서를 만드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생명을 주셨사오니 생명의 맛을 보고 체험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저희를 안아주시고 능력의 팔로 저희를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은혜와 사랑이 저희를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불러습니다. 모든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만 돌리게 하옵소서.

 

죄로 얼룩진 저희 삶와 마음과 생각을 주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삶의 최우선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세상의 성공과 유익을 위해 살아왔던 지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깊어져 가을 풍성한 열매로 저희들에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은 주의 뜻대로 움직이고 운행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저희를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두려움과 걱정이 아닌 진심과 사랑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의 더욱 성숙해 지기를 원합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하던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라가 너무나 어지럽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지만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국민들이 오히려 대통령을 걱정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이 일을 어찌해야 합니까? 왜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추락을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사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바른 정치인, 바른 위정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더욱 건강해지고, 바르게 새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목회자들이 먼저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장로들이 먼저 엎드려 기도하게 하옵소서. 정치적 성향을 따라 교회가 좌지우지되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복음으로 세워지게 하오소서. 하나님 우선, 믿음대로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결실의 계절입니다. 이제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나왔던 한 해를 돌아보며 남겨진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진심으로 소중한 것들을 행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에  열심을 내고, 말씀에 천착하며, 본질에 집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사자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소망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0월 16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슬픈 자의 위로가 되시며, 가난한 자의 부유함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10월 셋째 주일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주님 앞에 보며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날들도 하나님의 것이며, 존재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억하며 함께 모인 주의 백성들이 마음을 합해 하나님을 찬양할 때 영광 받아 주옵소서.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인해 몸이 움츠려 드는 계절입니다. 무더웠던 여름도 순식간에 지나고 가을의 한 중앙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 점점 겨울로 가까워 갑니다. 우리의 인생도 아기 때를 지나 젊음의 시간을 보내고 언젠가는 노년에 이르게 됩니다. 젊은 항상 있지 않고, 시간은 그곳에 늘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때를 아끼는 지혜를 주옵소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게 하시고, 가장 소중한 일에 마음을 쏟게 하옵소서.

 

들의 풀도 입히시고, 하늘의 나는 새도 먹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일생이 하나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살아가는 시간이 고통과 아픔의 연속이지만 하나님이 계시기에 늘 감사와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앞이 보이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더라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경건에 힘쓰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의 훈련은 범사에 유익하다 하셨습니다. 몸도 자주 쓰고 훈련하며 건강해지고 튼튼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도 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더 깊은 믿음과 신앙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하게 하시고, 우리의 이기적 욕망과 욕심에 이끌려 살아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날이 갈수록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은 주님이 보셨던 그곳을 향하게 하시고, 우리의 발은 주님께서 가셨던 그곳을 걷게 하시고, 우리의 손은 주님께서 잡으셨던 연약한 자들의 손을 붙잡게 하옵소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마땅히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잠깐 살다 가는 인생, 헛된 곳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원망과 미움을 버리고, 소중한 것을 마음에 담아 늘 갈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위로 받기 보다 위로하고, 도움을 받기보다 힘써 이웃을 돕게 하옵소서.

 

대심방 중에 있습니다. 3년 만에 재개하는 대심방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가정을 심방하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각 가정을 위해 예배하고 기도할 때 응답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무엇을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은 신뢰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을 찾아 이곳에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10월 23일
  •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세계는 전쟁으로 인해 아파하며 찢기고 상처투성입니다. 경제는 불안하여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무엇을 행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며,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는 자들에게 날마다 은혜를 부어주시고,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소망의 길여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독수리의 날개 침 같은 새 힘을 얻게 하시고,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풍성한 가을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존귀하신 하나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연약한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아무리 많은 지식을 쌓는다하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세계는 지금은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전쟁, 그리고 인권탄압으로 인해 서로 죽이고 죽이며, 탄압하고 대항하며 굶거나 추워 벌벌 떨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사랑 없는 공의와 같고, 십자가의 은혜를 모르는 이들은 정의를 상실한 관용주의자들 같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없이는 이 세상은 소망도 없고 기쁨도 없고 평화도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며, 어둠의 영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과 평화가 이 땅에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미움과 다툼이 사라지게 하시고, 불의와 악이 떠나게 하옵소서.

 

속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때가 되면 어린양이 사자들과 장난치며, 어린 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서로를 죽여야  살고, 본능상 독을 가진 자들이 아니라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되어 화평화 화목을 구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에 청년들이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노력해도 얻지 못할 꿈과 같은 미래의 희망을 이제 포기하려 합니다. 화석화된 조직 문화 안에서 살아가기도 퍽퍽한 시대입니다. 주님, 젊의 때를 보내는 청년들이 더욱 단단해지고, 건강해져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날로 주님 안에서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도를 따라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며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만 앞서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행위로 믿음을 보이게 하시고,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다섯 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10월 마지막 주일 종교개혁 주일 대표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요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존귀와 능력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 종교 개혁 주일을 맞아 주의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합니다.

 

진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소서.

 

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진리를 알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면 아직도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말씀에서 멀어진 중세교회를 다시 말씀 중심의 교회로 세운 종교 개혁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개혁된 교회는 계속하여 개혁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현재에 안주 않고 계속하여 개혁되게 하옵소서. 불의를 멀리하고 공의를 위해 계속하여 정진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권위가 떨어진 시대 속에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말씀이 전부입니다. 말씀이 생명입니다. 말씀이 모든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말씀으로 더욱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말씀 사역자로 삼으신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할 때 가감 없이 선포하게 하옵소서. 불의 대항하며, 어둠을 밝게 하는 말씀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온 성도가 한 마음이 되어 진리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여 세상에서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을 바라지 않고 늘 말씀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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