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대표 기도문 모음

대표기도문|2023. 10.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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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대표 기도문

주일에 드리는 기도문입니다. 주일 낮과 주일 오후,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기도문이므로 내용만 참조하시고, 출석하는 교회에 맞게 수정해 사용하십시오. 기도는 예시 샘플입니다. 자신이 기도함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주일 대표 기도문

 

실제 대표 기도문 (1)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예배가 주님이 온전히 기뻐하실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세상에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이 세상의 걱정과 염려, 여러 모양의 복잡한 마음과 생각들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 주님을 바라보며 한 마음으로 예배에 집중하길 기도합니다. 저희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 주시고, 눈물 가운데 있었을 때 위로해 주셨던 하나님… 하나님만이 길이요 진리임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입술을 통해 고백하며 순종함으로 나아가길 기도드립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이해 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전에 먼저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 나그네 된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매일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다 다짐하지만, 생활의 염려로 우리의 마음이 둔해져 항상 깨어있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삶 속의 많은 선택의 기준이 하나님의 원칙이 아닌, 우리의 욕심과 우리의 고집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의 예배를 통해, 우리 삶의 주인되신 주님의 모양과 형상에 따라 살며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길 다짐합니다.

 

아버지, 우리교회가 주님의 계획하심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한 사람을 세우는 교회,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교회로 지금까지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연약한 육신과 심령이 회복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평안을 경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교회가 빛과 소망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교회가 이 땅 싱가포르에서 빛과 소망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교회가 이웃초청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 마음에 품고, 기쁨으로 이웃을 초청하며 준비하여 주님이 기뻐하실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늘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일로 애쓰시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초대교회를 경험하고자 소망하는 가장 총무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주신 사역을 감당케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돕는 손길과 각 부서에서 헌신하는 손길을 기억해주시며,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깊이와 넓이를 이해할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아멘

 

짧은 대표 기도문 (2)

 

이 세상을 만드시고 저희를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저희에게 허락하신 여호와 하나님! 이 시간 저희의 예배를 통해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저희가 그러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2023년을 "그리스도인이라"라는 말씀을 통해, 예루살렘을 넘어 안디옥으로, 유대인을 넘어 헬라인으로 다가갔던 초대 그리스도인처럼, 우리의 경계를 허물고, 나의 한계를 넘어, 내 생각을 넘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로 시작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저희를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리스도인 편지로 이곳에 보내 주시고, 나그네와 같은 이 땅에서 삶을 나눌 수 있는 귀한 공동체를 허락하신 것 감사합니다.

 

늘 하나님의 뜻에 무관심하고 깨닫지 못하는 저희를 위해, 가장 뚜렷한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 감사합니다.

 

하지만 주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하였는데, 왜 이리 살면서 힘들고, 억울한지 모르겠습니다. 돈에 욕심을 부리는 것이나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나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로 편지로 살아내지를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우리 이웃들과 싸우며, 경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않았던 저희 죄를 주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늘의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저희가 감히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이방인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누구이고,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사는 것을 보여주면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에게 이 세상의 하나님은 실력과 돈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고백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하게 하여 주시 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 옵소서.

 

올 한 해, 공동체를 위해 주일 학교 교사로, 제직으로, 가정교회 가장/총무로 헌신하신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저희가 맡은 직분과 일상을 살아 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 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OOOO" 말씀을 선포하실 때, 목사님과 함께하여 주셔서,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우리 모두에게 복이 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만나부를 새롭게 시작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준비하시는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수련회를 준비하는 유스부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주님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후에 드려지는 찬양과, 저희 자녀들이 드리는 주일학교 예배와,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시는 많은 선교사님들과 그분들의 가정 위에도 주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좁은 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짧은 주일 대표 기도문 (3)

 

하나님, 이 땅의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이 저희의 아버지 되심에 감사합니다. 만물의 주인 되신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를 올려 드리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음이 크나큰 은혜입니다. 주님,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에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저희가 그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높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에 이루어지길 원한다고 기도하고 경배하면서도, 사실 저희의 뜻이 먼저 되고 높여지는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겠다고 입술로 고백하면서 저희의 눈과 몸은 수많은 우상들을 향하느라 바빴고, 삶의 현장 속에서 옆에 있는 이들과 나누고 섬기겠다고 결단하면서 나만을 위해 수고하였습니다. 내가 누리고자 하는 것,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 그리고 내가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 먼저였음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아버지 앞에 이 시간 내려놓길 원합니다. 나라는 사람으로 끝없이 가득 차다 보니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한없이 부족한 저희의 모습을 용서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이러한 연약한 저희의 모습에도 항상 저희를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영원하신 사랑으로 인해 저희가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만으로 충만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사랑을 삶 속에서 조금씩이나마 흘려보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저희의 부족함을 들어 사용하시고, 하나님과 매 순간 함께 동행하며 호흡하고, 하나님의 시선이 닿는 그곳에 저희의 시선이 함께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저 멀리 지진과 홍수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모로코와 리비아 땅과, 정권에 의해 압박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 그리고 이 가까이 말레이시아 JB에 거주하는 미얀마 로힝기야족 난민 아이들과, 싱가포르에서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하는 아이들까지. 이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역사하고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손창남 선교사님께 성령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저희가 거듭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배하고, 하나님의 시선이 닿는 그곳에 있는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길 소망하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섬김과 사랑이 저희 나섬 공동체 가운데에 그리고 이 땅 가운데에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모음 (4)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주께서 저희를 지켜 지주시고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를 사랑하는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경배와 찬양을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를 성령님이 친히 주관하셔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주님이 기뻐 받아 주시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살지 못하고 오히려 구별됨을 두려워하는 일들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담대하게 주 앞에 나아가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고 흠 없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 합니다. 여전히 참혹한 전쟁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복음과 사랑으로 진정한 평화가 정착하게 하옵소서. 전쟁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고 하루속히 종식시켜 주시옵고 난민으로 떠돌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조국으로 돌아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무너진 것을 다시 세워나가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 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 합니다.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십자가사랑을 실천하며 세상을 품고 섬기는 사도행전적 초대교회로 거듭나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거룩을 회복하여 세상에 소망을 주는 참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또한 이 싱가포르 땅에 우리 교회를 세워 주셔서 사랑과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로 거룩한 순결, 순전한 복음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부르신교회의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신령한 지혜와 은사를 부어 주셔서 교회의 리더십과 성도들이 연합하여 주의 일을 다 잘 감당하는 축복을 내려 주소서. 가정교회를 축복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 공동체가 세워지고, 가장 힘들고 지쳤을 때 지지 할 수 있는, 소통과 삶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부어 주신 옵소서.

 

아버지 세계 열방 곳곳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사역하시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선교사님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복음이 전해지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그 땅이 살아나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잘 감당케 힘을 부어 주시고 지치지 않게 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옵소서.

 

짧은 대표 기도문 (5)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광명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하나님 아버지, 바벨론 70년의 포로생활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암담한 내일과 마주해야 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말씀으로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신 것 같이 오늘 저희 앞에 놓인 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 몸에 지닌 하나님의 자녀 된 저희는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살 수 있도록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된 저희가 함께 모여 아버지께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하는 것은 성도 된 의무이자 권리임에도 저희는 지난 시간들을 통해서 이것마저 저희의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모이는데 별다른 제약이 없음에도 온라인 예배가 일상화되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예배도 저희의 편리 함을 따라 드리고 있는 모순된 상황 속에 있지 않은지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공중권세 잡은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의 자녀 된 저희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육체의 질병이나 직장과 사업의 문제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지체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옵고 “너희가 여기 네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도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하나님 아버지의 손과 발 된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6)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와 동행하시며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시고,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주님께 예배드리는 자리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드리는 이 예배가 습관적인 또 하나의 예배가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을 보내며 분주한 가운데 주님의 동행하심을 느끼지 못할 때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가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내 힘으로 살려고 발버둥 쳤음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의 인내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저희를 이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온전히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 공로 없는 저희가 이 예배를 통해 더욱 주님만을 사랑하고 따르며, 이웃에게는 사랑과 온유와 겸손으로 다가가는 각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세상은 수많은 거짓된 가르침들이 스스로를 진리로 생명의 길로 포장하여 세상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참 진리이고 참 생명이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세상의 모든 지식으로도 다 설명할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이 믿어지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바라옵기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생명의 말씀과 사랑에 반응하며 주님 앞에 나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주님,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의 폭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전례 없는 홍수와 가뭄등 지난 수년간 세상에는 너무 많은 샬롬이 깨어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고통받는 나라와 민족들을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지켜 주시옵소서.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죄성이 낳은 혼란과 악한 권세들이 주님 앞에 무릎 꿇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런 일련의 혼란과 고통들을 통해서 저희 스스로를 되돌아봅니다.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향해 입술로는 긍휼과 사랑을 말하지만 우리의 기도와 관심은 여전히 나와 나의 주변에만 머물러있지는 않는지요. 주님, 우리들의 메마르고 사랑 없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저희도 품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 곳곳에서 주님을 전하기 위해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이동이 제한적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더 겪고 있는 선교사님과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들의 상황이 좋아져서 마음껏 모여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전의 방식으로 말씀을 전하기가 어려운 지역에는 새로운 주님의 방법으로 말씀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눈에는 선교가 멈춰 버린 것 같지만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말씀을 전파하시는 주님의 계획에 의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8월 대표기도문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하셨느니라”

 

사랑의 하나님, 빛으로 오셔서 온 인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 예상치도 못한 전염병과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힘든 현실 앞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중보하고, 몸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마음과 능력을 우리들에게 주셔서,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현재 마주하고 있는 경제 상황도 여러모로 매우 험난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가 우리들 모두에게 있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오늘부터 0000년 하반기 교육 일정들이 시작합니다. 교육에 임하시는 성도님들과 교육을 진행하시는 목회자들에게 성령 충만을 허락하셔서, 교육을 통해 배우고 깨우치는 은혜만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성장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지금 이 시간에도 척박하고 험한 곳에서 주의 복음을 들고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수많은 선교사님들을 기억합니다.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복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제 예배를 시작합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 목사와 참여하는 성도들 모두에게 동일한 은혜로 부어주시는 성령 충만을 바라오며, 마치는 시간까지 이 영광스러운 예배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기뻐하며, 늘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감싸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월 대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들을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 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주 앞에 나와 주의 이름을 전심으로 부르며 주께로 우리의 시선을 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일로 인하여 주님을 찬송합니다. 오직 주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며 모든 만물 가운데서 가장 최고의 경배를 주께서 홀로 받으시옵소서.

 

주님 만이 우리의 힘이시고 구원이심을 고백하며 주 앞에 나아온 모든 주의 백성들을 오늘도 주의 말씀 가운데 만나주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를 찾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신 주님, 여기 모인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을 더욱 알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고 주께서 오늘도 세상을 두루 감찰하시며 주를 찾는 자들을 찾으실 때에 이곳에서 드리는 저희의 예배를 기억하시고 이 자리에 임재하시며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시는 성령께서 말씀해 주시는 음성을 듣고 우리가 우리의 삶의 주인인 것처럼 결정하고 행하였던 모든 죄들을 주 앞에서 회개하게 하옵시고 성화의 길과 제자의 길을 저희의 힘으로 걸어갈 수 없음을 깨달아 겸손하게 주의 은혜를 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주님, 세상의 모든 가치가 경제적인 가치로 평가되는 이 땅에서 세상의 방법을 뛰어넘는 주의 선하신 계획과 돌보심을 구하는 주의 백성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고 고백했던 시편의 고백이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또는 건강과 관계의 어려움이 마치 골리앗처럼 우리의 심령을 억누르며 다가올 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맞서 싸웠던 다윗과 같은 믿음을 저희에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를 통해 우리를 이 땅 ***에서의 제자의 삶으로 부르신 주님, 오늘도 이 공동체를 통해 주시는 말씀의 은혜에 의지합니다. 한 걸음씩 인도하시는 주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날마다 주를 위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시고 주께서 주의 뜻을 말씀가운데 보이실 때에 우리 모두가 주께 즐거이 순종하고 헌신하며 주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 드리는 일에 우리의 모든 우선순위를 두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삶의 변화를 위해 교회를 세우시고 공동체를 섬기는 일을 위해 특별히 교회의 리더십으로 부름 받은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들과 당회와 중직자님들과 가정교회 가장총무님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시고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신 말씀대로 충성의 본을 보이며 섬기는 그 모든 사역에 복을 주시고 새 힘을 주시기를 구합니다. 또한 교회의 리더십을 도와한 몸 된 공동체에서 손과 발로 섬기는 주일학교와 청년부의 교사님들과 각 부서의 부장님들과 부원들과 예배를 섬기는 섬김 팀들에게 주께서 그들에게 주신 소명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섬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갑절의 은혜와 섬김의 기쁨을 더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5월 대표 기도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주님 전에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2023년 새해를 맞은 지도 어느덧 5주가 지났습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저희 모두는 신년의 소망을 담아 새해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저희 각자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매일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세웠던 계획도 이미 잊히지 않았는지 점검해봅니다. 비록 신년의 계획을 실천하는데 현재까지 실패했다 할지라도 이제부터라도 아직 남은 52주를 생각하며 이전에 주님과 함께 세웠던 계획을 다시금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1995년 WTO 출범 이후에 누려왔던 국가 간 자유무역은 지난 몇 년 전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강대국 간의 힘 겨루기와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로의 회기로 인해서 이제는 그 막을 내릴 즈음에 와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각국이 앞다퉈 풀어놓았던 통화 팽창으로 인한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 미연준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고금리 정책을 이어감으로써 올해도 경기 침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살에도 구체적으로 다가와서 매월 내야 되는 집세를 비롯한 생필품 가격에 이르기까지 치솟는 물가로 인하여 저희의 일상의 삶 마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저희 ***교회 공동체에 속한 모두는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서로를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는 주의 몸의 지체된 관계를 잘 가꾸어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 안팎에서 저희들의 신자 된 삶을 통해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애타게 찾으시는 한 영혼 한 영혼에게 저희들 모두가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교회는 지난 4년여를 저희 ***교회 시무장로로 수고하셨던 세분 장로님의 재신임 투표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교회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만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 이오니 모두가 기쁨으로 참여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서 주께 충성된 종으로서의 역할을 하시느라 그간 수고하신 장로님들을 격려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육체의 질병이나 직장과 사업의 문제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지체들의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고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계 도처에서 주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매일의 일상 가운데 동행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주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 있게 대언하게 하시고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축복해 주시며 저희 모두가 주께 올려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길 소원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평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연약한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저희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 답지 않은 생각과 마음을 품고 죄 가운데 살아온 저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주님 말씀 대로 살겠다고 다짐하고도 지키지 못하는 저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단순히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것에 만족하는 성도가 아니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책임을 다하고, 또 세상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예수님의 향기를 풍기며 믿지 않는 이들이 우리의 하나님을 궁금해하고 복음을 알고 싶어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예배를 위해 섬겨주시는 많은 손길들과 교육부서 선생님들, 가정교회 가장 총무님들의 섬김을 기억하여 주시고, 기쁘게 받아주시고, 그 섬기는 손길 가운데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찾아가 위로하여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과 말씀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오늘 담임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님께서 일하여 주시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며,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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