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첫째 주 (맥추 감사)
맥추 감사절 대표 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갈한 영혼들의 목을 축여 주시고, 상한 심령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친히 선한 목자가 되셔서 길을 잃은 양들을 찾으사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 맥추 감사 주일 예배로 드리게 하시고 온갖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엇으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직 감사와 찬양뿐입니다.
오후 찬양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마음 편하게 모이지도 못하고 박수도 못 치고 찬양도 못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바랐을 뿐입니다. 이제 이렇게 저희들이 함께 모여 손뼉 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일상에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는 것 같습니다. 늘 감사를 잃지 않고,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을 소중히 하며 감사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며 섬길 수 있는 일꾼으로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잘나서도 아니요, 우리의 능력이 뛰어 나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채우사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열심히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렇게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부족하고 흠이 많음에도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시고, 당연해해야 할 직분을 감당함에도 하나님은 기뻐하사 섬기는 손길마다 복을 주십니다. 우리의 섬김은 작고, 부족한데 하나님의 상급은 크고 놀랍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되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더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장마가 시작되어 습하고 높은 기온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입술로 감사를 고백하게 하시고, 입을 벌려 찬양하게 하옵소서. 늘 주님과 동행함으로 참된 주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번 주도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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