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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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6월 셋째 주입니다. 장마가 올 때가 되었는데 장마는 안 오고 계속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삶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오늘은 6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의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친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대한민국의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일본의 방사선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어민들이 고통 속에 있으며, 소금을 사재기하는 바람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전망도 암울합니다. 경제는 계속하여 무너지고 있고, 대일본 무역과 대중국 무역은 적자로 돌아선 지 오래입니다. 

 

코로나 이후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작년부터 이어진 경제침체는 서서히 늪으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여기저기 폭력과 살인 사건들이 눈에 띄게 많아져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다시 경제가 회복되고, 바른 정치와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불안해하는 국민들이 평안을 찾게 하소서.

 

우리가 형식과 습관에 얽매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갈망하고, 주님을 따르며, 주님만을 위한 살을 살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힘 입게 하시고, 늘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교사 강습회 가운데 복을 주옵소서.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강습회와 여름 행사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소서. 주일학교가 살아나길 원합니다. 다음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많아져서 더 좋은 주일학교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은혜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ㅣ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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