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마지막주
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3년 12월 31일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모든 날들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제도 하나님의 것이고, 오늘도 하나님의 것이며, 내일도 하나님이 것입니다. 처음 시작도 하나님께서 하셨고, 모든 역사의 끝도 하나님이 닫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알파와 오메가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시작이시며, 과정이시며, 끝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23년의 마지막 주일, 끝날에 섰습니다. 365일, 8760시간, 우리가 지나왔던 수많은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날 때도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셨고, 광야의 길을 걸을 때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한 해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 속에서 헤매일 때 우리를 진리의 빛으로 비추어 주셨습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당신이 있기에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므로 우리는 부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계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없고,
당신이 계시므로 나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찬양 가사]
빛이 없어도 환하게 바라 보시는 주예수 나의 당신이여 음성이 없어도 똑똑이 들려주시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당신이 있으므로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머로 나는 부를수 있어요
주여 꽃으로 향기 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이 좋을수 밖에 업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나는 없어도 당신이 곁에 계시면 나는 언제나 있습니다. 나는 있어도 당신이 곁에 없으면 나는 언제나 없습니다
당신이 있으므로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므로 나는 부를수 있어요
주여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이 좋을수 밖에 업서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한 해 동안 우리의 입술에서 찬양이 그치지 않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기도에 기꺼이 응답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무엇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할 수 있으며,
그 어떤 단어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바다를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적을 수 없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우리의 입술을 벌려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주님을 높이길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시에 내년도 직분자들과 봉사자들을 임명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기꺼이 시간과 물질과 헌신을 드리기로 작정한 이들에게 크신 은혜로 채워 주소서. 그들의 헌신과 사랑이 하나님께 열납 되게 하소서.
마음을 다해 주님께 나아갑니다. 차가운 겨울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주님께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주의 음성 듣고자 주님을 찾은 주의 백성들에게 붙들어 주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시 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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