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초등학교 자녀 축복 기도문
사랑과 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이 계절에 우리 초등학교 자녀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게 하시듯, 아이의 마음에도 새로움과 기대를 주시고 한 걸음 더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새 교실, 새 선생님, 새 친구들 앞에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 이 작은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안아 주옵소서. 아이가 “나는 혼자가 아니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라는 믿음으로 학교로 향하게 하옵소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등굣길과 하굣길을 지켜 주옵소서. 길을 건널 때 안전하게 하시고, 놀이터와 체육 시간, 교내 활동 속에서도 사고와 위험에서 지켜 주옵소서. 감기와 유행병, 알레르기와 잔병치레로부터 강건하게 하시고, 몸이 약해질 때는 회복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을 지켜 주셔서 두려움과 불안이 아이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아이의 하루를 감싸게 하옵소서.
지혜의 하나님, 배움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글을 읽고 쓰는 능력, 수를 이해하는 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자라게 하시며, 수업을 듣는 시간마다 집중력과 이해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숙제를 미루지 않게 하시고, 해야 할 일을 스스로 계획하며 성실히 감당하는 습관을 길러 주옵소서. 성적이 아이의 가치가 되지 않게 하시고, 잘할 때는 겸손히 감사하게 하시며, 어려울 때는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구할 줄 아는 용기를 주옵소서. 실수했을 때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게 하시고, 다시 해보는 끈기와 인내를 주옵소서.
화평의 하나님, 친구 관계를 축복해 주옵소서. 아이가 따뜻한 마음으로 먼저 인사하고, 나눌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말로 상처 주지 않게 하시고, 놀림과 따돌림, 거친 말과 행동에서 보호하여 주옵소서. 혹 마음이 속상한 일을 겪더라도 혼자 품고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선생님과 부모에게 지혜롭게 말하며 도움을 요청하게 하옵소서. 좋은 친구를 허락하셔서 서로를 세워 주는 관계를 배우게 하시고, 갈등이 생길 때는 사과할 줄 알고 용서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주옵소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선생님과의 만남도 은혜로 인도해 주옵소서. 아이의 장점을 발견해 격려해 주는 선생님을 만나게 하시고, 아이도 선생님을 존중하며 배움의 태도를 갖추게 하옵소서. 학급과 학교의 규칙을 잘 지키게 하시되, 규칙을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키게 하옵소서. 발표와 수행, 준비물이 필요한 날들에도 지혜롭게 준비하게 하시고, 서두름 속에 실수하지 않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이의 눈과 귀와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스마트폰과 영상, 게임과 인터넷을 사용할 때 절제하게 하시고, 유해한 콘텐츠와 거친 문화가 아이의 마음에 자리 잡지 못하게 하옵소서.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도 거짓말과 과장, 뒷말을 멀리하게 하시고, 정직함과 순수함을 지켜 주옵소서. 아이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약한 친구를 도우며, 불의를 보면 따라가지 않고 바른 것을 선택하는 용기를 갖게 하옵소서.
구원의 하나님,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학교에서 어떤 일을 만나든 주님께 기도하는 습관을 주시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길러 주옵소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정체성이 아이의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리게 하시고, 비교와 평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주일 예배와 교회학교를 기쁨으로 사모하게 하시며, 말씀을 통해 마음이 바르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 부모인 우리가 아이를 잘 돕게 하옵소서. 조급함으로 몰아세우지 않게 하시고, 성적과 결과로만 아이를 판단하지 않게 하시며, 칭찬과 격려로 아이의 마음을 살리는 지혜를 주옵소서. 아이의 작은 변화와 작은 성장을 함께 기뻐하게 하시고, 넘어질 때는 붙들어 주며, 기도하는 부모로 서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이 아침과 저녁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사랑이 흐르는 집이 되게 하옵소서.
새 학기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이의 하루하루를 주님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배움의 기쁨과 관계의 축복을 더하시고,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시며, 믿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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