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2024년 9월 다섯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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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 찬양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혜로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9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시간 속에서 저희 마음을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하시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오늘 이 시간이 온전히 주님을 높이며 주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갈때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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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게 하소서.

 먼저, 저희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 속에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시대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인간의 삶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잃어버린 영혼들이 많음을 깨닫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 속에서 사람들이 점점 더 고립되고, 관계가 단절되며 영혼의 허전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기술이 발전할수록 저희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붙잡을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저희의 영혼도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자라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주님, 또한 이 시간 자연 재해와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세상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과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홍수, 가뭄, 폭염,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너무 자주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편안함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자연의 거센 힘 앞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위로를 받게 하시고, 잃어버린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저희가 자연을 대할 때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주님이 주신 창조 세계를 사랑과 지혜로 다스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창조세계를 파괴하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 봉사자를 위해

 

주님, 오늘은 교회 안에서 그늘진 곳에서 헌신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사역이나 봉사에 집중하지만, 주님, 저희는 그 뒤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청소를 하고, 행사를 준비하며, 아무도 모르게 뒤에서 수고하는 이들이 주님의 눈에는 얼마나 귀한 자들인지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게 하시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삶이 주님의 평안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그들의 작은 헌신 하나하나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소중한 기초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 나온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의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염려와 걱정에서 벗어나, 오직 주님의 말씀과 뜻만을 구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전해 9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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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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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분이시니다. 오늘도 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람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사랑과 은혜로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존전전에 모이게 하시고,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계절 속에서, 저희는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며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에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고, 주님의 섭리 속에서 계절이 바뀌고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며, 저희의 삶도 주님의 뜻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심을 감사하며,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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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 시간 저희는 주님의 거룩하심 앞에 나아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자비 속에서도 저희는 때때로 주님의 말씀을 잊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렸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떠나, 죄와 불순종으로 가득 차 있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요한일서 1:9) 하신 말씀처럼, 저희의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길을 따라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가을의 결실처럼 저희의 삶에서도 영적 열매를 맺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며, 저희가 진리와 사랑 안에서 자라나게 하옵소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 안에 깊이 거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 사랑과 기쁨, 평화와 인내, 자비와 선함,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가 우리의 삶 속에서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주님의 성도들이 더욱 성숙한 믿음 안에서 자라나기를 기도드립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린도후서 13:5) 하신 말씀처럼, 저희가 날마다 믿음을 점검하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며, 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성숙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모든 이들의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여정 속에 주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명절 동안 가족들과의 만남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오랜 갈등과 상처가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되게 하시고, 화해와 용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국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주님의 지혜와 통찰력을 허락하셔서, 국민을 위한 정의롭고 공의로운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나라를 이끄는 모든 과정 속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땅의 많은 가정과 기업들을 기억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국방의 영역에서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하사, 이 나라가 평화와 안전 속에서 번영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예배를 통해 저희가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고, 주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 속에 새겨져, 저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뜻 안에서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며, 주님의 사랑을 이 세상 속에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올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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