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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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8월 18일 주일 대표기도문
  • 8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항상 살아 계시고 역사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의 높으신 능력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온전히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 항상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시고, 매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여름의 끝자락에서 주님께 나아갑니다. 벌써 8월의 세 번째 주일입니다. 이제 곧 입추가 되면 가을로 접어듭니다. 찌는듯한 더위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연의 법칙을 이길 수 없음을 압니다. 오늘도 높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진실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을 살아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한 저희의 삶을 고백합니다.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세상의 유혹에 넘어지고, 진실하지 못한 입술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울 때가 많앗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의 허물과 악을 토설하오니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당신의 등 위로 우리의 죄를 던지시고, 깊은 바다에 던져 옵소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모든 죄악들이 씻음 받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지난 주 목요일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하는 광복절이었지만 뉴라이트 성향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광복을 폄하하고, 건국절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건국절도 중요하지만 광복절은 34년 일체 치하에서 해방되는 너무나 중요한 날입니다.

 

주여, 이 땅이 왜 갑자기 이렇게 혼란스러워지고 어지러워 지고 있습니다. 왜 대한민국이 사분오열하고 하게 되었습니다. 온 나라가 범죄자의 소굴이 된 것 같도, 여야는 서로 대립하고 반목하여 싸우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주님, 이 나라를 붙들어 주옵소서. 진정한 공의과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법 앞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다 했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범죄한 자들은 심판을 받게 하시고, 억울한 자들은 회복되어 공의의 나라 정의가 실천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백성들이 진정으로 하나되고, 진리를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으로 인도하시며 오늘도 이 자리에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려움 속에 처해 있는 이 시기에, 저희가 이 나라와 경제를 위해 기도드리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의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회복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고,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과 안정된 삶을 꿈꾸는 가정들에게 희망을 주옵소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저희가 믿음으로 나아가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주인이심을 믿습니다. 마치 엘리야를 까마귀로 먹이셨듯이, 저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도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경제를 회복시키시고 번영으로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주의 백성들이 주님 안에서 무사히 지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이 많습니다. 연약한 가운데 살아가는 이들을 기억하져 주시고, 주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의 무더위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일상을 살아가며 건강과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무더운 계절 속에서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일상의 모든 순간 속에서 안전하게 지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가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사명을 잊지 않고, 성실히 감당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온전히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되어 주님을 높이며, 건전한 생활과 믿음 안에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예배로 나아갑니다.오늘 예배를 받으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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