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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판정을 받고 낙심한 성도를 위한 기도문

무명의그리스도인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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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판정을 받고 낙심한 성도를 위한 기도문

자비로우시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깊은 마음의 무게를 안고 주 앞에 나아옵니다.
젊은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병, 암이라는 진단 앞에 낙심하고 있는 주님의 딸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무서운 질병의 소식 앞에서 그녀의 마음은 얼어붙고,
눈앞의 일상은 갑자기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한창 가정을 돌보고, 일터와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야 할 시기에 찾아온 고난 앞에서
그녀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게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그 어느 때보다 당신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내가 너를 고치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의 손길로 암세포를 제거하시고, 세포 하나하나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치료의 여정 가운데 만나는 의료진들에게 지혜를 더하시고,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녀의 가족을 주님께 맡깁니다.
남편에게는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자녀들에게는 엄마의 병세에 대한 불안보다
사랑과 기도가 전해지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 슬픔보다 소망이 흘러가게 하시고,
서로를 붙들어주는 눈물의 기도가 진한 사랑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고난 속에서도 그녀가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을 붙잡으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이 병이 그녀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의 뿌리를 더 깊게 내리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눈물을 기억하시고,
상한 마음에 기름 부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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