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대표 기도문 7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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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3년 7월을 허락하시고 이렇게 첫 수요 예배를 드리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은 실수가 없고, 하나님의 일하심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은 7월 첫 번째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다른 수요 기도문은 아래의 이미지를 링크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작은 몸짓에도 돌아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은혜와 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넓으신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고, 바다를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도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뿐입니다.

 

지난 삼일 동안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크신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순간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이 연약하여 쉽게 무너지고 자빠집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오면서 우리의 허물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가 홀로 걸어가지 않도록 저희들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사랑과 은혜로 보호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어둠과 탁한 시대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얻지 못할 때도 너무나 많습니다. 불합리함과 부당함이 넘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지혜가 부족하고 능력도 없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 주일 맥추 감사 주일을 보내면서 일상의 평범함을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지금과 다시 생각해 봐도 특별한 일도 감사해야 하지만 하루하루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지나온 시간들을 감사하는 것 역사 하나님의 사랑이요 감사의 이윤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까지 감사해야 하나 싶은 것들도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은혜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기적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비의 하신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주님, 저희에게 치유의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아무도 몰래 혼자서 울며 기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슬프고 아프지만 내색하지 못하고 골방에 들어가 홀로 울며 기도하는 이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 뵈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오시고, 찬양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시고, 신령한 말씀들이 선포될 때 그 말씀 듣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온 이들도 있습니다.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나온 성도들도 있습니다.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온 모든 주의 성도들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만나 주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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