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를 위한 기도문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기도문
1.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만왕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열방을 판단하시며 높은 데 계신 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이시라”(사무엘상 2:7-8) 하신 말씀처럼, 이 나라의 모든 통치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대통령 선거라는 중요한 시간 앞에 선 우리 민족이 인간의 선택에 앞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먼저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의 계획 속에 이 나라가 바른 지도자를 만나도록 도우소서.
이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시며, 백성의 영광도 주님께 속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투표하고 선택하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고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2. 국민의 양심과 성숙한 참여를 위한 기도
주님, 모든 국민이 이번 선거에 무관심하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주권을 바르게 행사하게 하옵소서. 분노와 선동, 허위정보가 아니라 진실과 양심에 따라 투표하는 국민 되게 하시며, 각자 주어진 한 표를 하나님의 뜻을 묻고 드리는 기도로 삼게 하옵소서.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편가름이 아닌 공의로, 이익이 아닌 책임으로 선택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통치의 길을 국민 스스로 열어가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3. 지도자의 자격과 성품을 위한 기도
하나님,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통해 세워질 지도자가 주님 보시기에 정직하며, 국민 앞에 겸손하며, 주의 뜻을 두려워할 줄 아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윗처럼 주님의 마음에 합하고, 이사야처럼 민족의 고통을 품고 기도하며, 느헤미야처럼 무너진 도시와 백성의 신음을 들으며 책임지고 일어서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권력을 탐하지 않고,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며,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길 지도자를 세워 주시옵소서.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사람, 약자를 배려하며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강건한 지도자가 나오게 하소서.
4. 정치권과 후보자들을 위한 기도
주님, 이번 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자들이 자신을 위해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위해 헌신하게 하시고, 선거 운동이 깨끗하고 정직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서로를 비방하고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정책과 철학을 공정하게 나누며 국민의 판단을 받게 하시고, 거짓과 선동, 음모와 욕심은 모두 드러나고 사라지게 하옵소서.
정치권의 모든 구성원들이 권력을 위한 정쟁을 멈추고, 국민을 위한 연합과 협력으로 나아가게 하시며, 선거 이후에도 나라의 안정을 위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품게 하소서.
5.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기도
공의의 주 하나님, 이번 대통령 선거가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게 하옵소서. 선거 과정에서의 모든 조작과 불의한 계략을 막아 주시고, 선거 관리 기관이 중립성과 정직함으로 이 일을 감당하게 하시며, 모든 결과에 대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게 하옵소서.
불법 선거운동과 금권정치, 언론의 왜곡 보도 등 모든 거짓과 불법을 주께서 막아주시고, 공의와 정의가 이번 선거의 토대가 되게 하옵소서.
6. 선거 이후의 나라를 위한 기도
하나님, 선거가 끝난 후 이 나라가 더 큰 분열과 다툼으로 치닫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됨과 치유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국민이 하나 되어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걸어가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대통령에게는 통합의 지혜를, 패배한 이들에게는 겸손을, 지지자들에겐 절제와 사랑을 더하사,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7. 나라의 주요 현안들을 위한 기도
주님, 새롭게 세워질 대통령이 이 나라의 절박한 문제들을 주의 두려움으로 대면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국방이 튼튼히 세워지고, 경제가 정의와 창조적 회복 속에 번성하며, 청년들의 일자리와 자영업자들의 생존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육, 복지, 환경, 외교, 안보, 모든 정책에 하나님의 공의가 흐르게 하시며, 무엇보다 이 나라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멀리하고, 진리 안에 뿌리내리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8. 한국교회의 역할과 기도 사명
주님, 이 중대한 시간에 한국교회가 침묵하지 않게 하시고, 정치적 편향이 아니라 영적 분별력으로 나라를 위해 중보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이 진리를 선포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무릎으로 나라를 붙드는 성령의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세상을 비판하기보다 먼저 회개하고, 이 땅의 죄를 위해 울며 중보하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9.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주님, 이 나라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공의로운 통치 아래에서 진리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젊은이들이 이 나라를 믿고 사랑하게 하시고, 비전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들의 삶이 정치의 혼란과 사회의 불의로 인해 꺾이지 않게 하시고, 진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들이 존중받는 사회,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리는 대한민국 되게 하옵소서.
10.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이 모든 간구가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이번 선거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더 확장되고, 공의와 사랑이 이 땅 가운데 실현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선택이 하늘의 선택과 어긋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늘 묵상하며 걸어가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 하신 말씀처럼, 주를 경외하는 지도자, 주의 뜻을 아는 백성, 그로 인해 복 받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통령 선거를 위한 종합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나라와 민족을 주의 손으로 주관하시며, 왕을 세우시고 패하시며, 시대와 세대를 따라 일하시는 주님 앞에 대한민국을 위한 간구를 올려드립니다. 주께서 통치하시는 이 나라 위에 공의와 진리, 사랑과 지혜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 국민이 기도하며 주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각자의 선택이 사람의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가까운 결정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유권자가 분노나 감정이 아니라 진실과 양심으로 투표하게 하시고, 정의와 책임감으로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게 하옵소서. 주님, 거짓과 불의, 선동과 분열의 모든 영들을 물리치시고, 이 나라의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를 주님 손에 맡깁니다. 다윗처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이사야처럼 민족을 위해 울 줄 아는 자, 느헤미야처럼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는 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자기 이익보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력이 아니라 사명을 따라 나라를 섬길 지도자를 주시옵소서. 선거에 나서는 모든 이들이 진실과 정직으로 국민 앞에 서게 하시고, 결과 앞에 겸허하게 반응하게 하옵소서.
선거 이후에도 나라가 더욱 하나 되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과 치유의 계기가 되게 하소서. 새 대통령에게는 분별과 지혜를, 국민들에게는 인내와 협력을, 지도자 주변에는 바른 조언자들이 함께 하게 하옵소서. 국방은 강하고 경제는 정의롭게 회복되며, 교육과 복지, 외교와 환경 모든 영역에 주의 공의가 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로 중보하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으로 민족을 섬기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복음 안에서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요”(잠 9:10) 하신 말씀처럼, 주를 두려워할 줄 아는 대통령, 주를 경외하는 백성, 주를 높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 다양한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 식사 기도문 (0) | 2025.03.29 |
---|---|
당회를 위한 기도 (0) | 2025.01.11 |
1월 성가대(찬양대) 연습 전, 연습 후 기도문 (0) | 2025.01.05 |
한전 기독교 신우회 예배 모임 대표기도문 (0) | 2025.01.05 |
2025년 1월 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0) | 2025.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