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이레’를 묵상하며 드리는 감사 기도문]

대표기도문|2024. 10. 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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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이레(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며, 주님의 공급과 인도에 대한 감사와 신뢰를 담은 묵상 기도문입니다. 이 기도문은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아시고 준비하심을 믿고, 감사와 소망을 표현한 기도문입니다.

 

[‘여호와 이레’를 묵상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여호와 이레’, 곧 모든 것을 아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으로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필요와 인생의 모든 순간을 아시고, 때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주님이 아브라함을 위해 이삭 대신 순양을 준비하셨듯이, 저의 삶 속에서도 놀라운 은혜와 공급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창 22:14).

 

주님, 때로는 제 인생에서 앞이 보이지 않고, 어떤 필요가 채워지지 않을까 걱정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저를 위해 완전한 길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한계를 아시고, 제가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저를 위해 예비하신 은혜가 적시에 이루어질 것을 신뢰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아버지, 제가 주님의 공급하심을 기다리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는 때로 저의 시험과 기다림 속에서도 신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분임을 깨닫습니다. 아브라함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이삭을 바치려 했던 것처럼, 저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의 걸음을 걷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준비해 주실 때까지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은혜는 제 삶에 늘 풍성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알지 못했던 필요까지도 미리 아시고 채워 주셨으며,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돌아보면, 부족한 순간에도 주님의 손길이 항상 함께했음을 발견합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준비하신 것이 늘 저에게 가장 좋은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인간적인 욕심과 불만이 제 마음을 가득 채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묵상하며, 저의 욕심과 염려를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조급해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과 계획이 언제나 가장 선한 것임을 신뢰하게 도와주옵소서.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준비하신 은혜는 저의 필요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가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를 통해 누군가의 필요를 채우시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주님의 공급하심을 나누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저의 삶이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며, ‘여호와 이레’를 고백하는 간증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의 모든 필요를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이미 저의 앞길을 예비하셨고 모든 상황을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며,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립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길은 언제나 옳고 완전하며, 주님의 은혜는 저희에게 언제나 충분합니다. 주님께서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적절한 은혜를 주실 것을 확신하며, 주님의 계획과 공급을 기다립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모든 순간에 저를 잊지 않으시고, 한없는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 인생의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만이 저의 참된 소망이시며, 주님의 공급이 저의 만족임을 고백합니다. 저의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여호와 이레의 이름을 기억하며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기대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저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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