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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무명의그리스도인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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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9월 둘째 주일,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하옵나이다. 한 주간의 삶을 지키시고, 보이는 날과 보이지 않는 밤에도 저희를 붙드신 주의 신실하심을 찬양하옵나이다. 뜨거운 여름의 기운이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에 선 이 때, 모든 계절과 인생의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변하는 세상 가운데서도 변하지 아니하시는 말씀을 의지하며, 오직 주께 소망을 두고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마음과 행실을 살피실 때 부끄러운 모습이 많음을 고백하옵나이다. 은혜를 입고도 감사하지 못하였으며, 기도하기보다 염려하였고, 사랑하기보다 판단하였으며,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자신의 뜻을 고집하였나이다. 삶의 무게를 핑계로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세상의 풍요를 구하며 영혼의 가난함을 깨닫지 못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오니,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새소망교회를 사랑으로 세워 가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가 사람의 뜻과 방법을 자랑하지 않고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떨림을 회복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서로를 사랑과 오래 참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성도들에게 평안과 강건함을 더하시며, 병상에서 치료받는 이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마음의 상처와 경제적 어려움, 가정의 갈등을 홀로 견디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교회 공동체가 그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사랑의 울타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새 학기와 배움의 자리 가운데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지혜와 절제를 더하여 주시고, 세상의 수많은 목소리 속에서도 복음의 진리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에게는 믿음으로 본을 보일 용기를 주시며, 가정마다 말씀을 읽고 함께 기도하는 은혜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께서 맡기신 교회학교와 교사들의 섬김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다음 세대가 교회의 내일이기 전에 오늘의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이믿음 목사님을 성령께서 충만히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고 위에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시고, 전하시는 말씀마다 진리를 밝히 드러내며 낙심한 영혼을 일으키고 굳은 마음을 돌이키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에게도 믿음의 귀를 열어 주셔서, 감동으로만 머물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갈등과 불신이 깊어지는 사회 가운데 정의와 자비를 세워 주시고, 지도자들에게 사사로운 이익보다 국민과 미래 세대를 먼저 생각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단의 총회와 모든 노회의 걸음을 지켜 주셔서, 사람의 명예나 다툼이 아니라 말씀의 진리와 교회의 거룩함을 세우는 결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 가난과 박해로 고통받는 세계의 이웃을 불쌍히 여기시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에 보호와 담대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시선이 세상의 염려에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받은 은혜를 품고 각자의 가정과 일터로 돌아가 빛과 소금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시며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더 많은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 하세요.

은혜의 오솔길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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