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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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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기쁘고 복된 성탄절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죄악에 빠져 사망의 잠을 자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친히 사람이 되셔서 낮고 천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을 경배드립니다. 주의 오심으로 죄와 사망의 저주에서 풀려냐 참된 사랑과 자유를 알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성탄절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시고 능력이시며 소망이십니다. 사람들은 생명을 빛을 보고 피하여 어둠으로 숨어 들어갔습니다. 누군가는 빛을 끄기 위하여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이간의 무력보다 강하며, 하나님의 세밀하심은 인간의 교활함을 뛰어넘습니다. 혼돈하는 시대,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의 시대 속에 빛으로 오신 주님, 2023년이 저물어가는 대한민국에 다시 임재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어 폐업하고 있고, 수많은 기업들이 무역 적자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여야의 극한 대립과 이어지는 혼란은 국민들은 화합이 아닌 대립과 반목으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사람의 주님,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다시 성장하고 부흥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젊은 청년들을 기억하 주시사, 젠더갈등이 해소되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돌아보는 협력의 관계가 되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출생률은 낮아지고, 젊은이들은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낮아진 출생률은 국가 안보와 경제에 위협이 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 주옵소서.

 

갈수록 주일학교가 축소되고,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의 은혜로 다시 한국교회가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성장에 함몰되어 진리를 외면하고, 오직 양적 팽창을 위하여 달려왔던 지난날의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이제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며, 어둔 세상에 진리를 선포하는 참교회의 본질을 되찾게 하옵소서.

 

 

오늘 성탄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새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주의 오심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상한 심령이 회복되고, 포로 된 자들의 자유함을 얻으며, 영안이 열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하소서. 귀신들에 붙들어 고통당하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높임을 얻게 하소서.

 

연말연시를 맞아 수많은 이들이 말씀이 아닌 점을 보고 사주팔자에 목을 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그들의 운명을 그곳에서 찾으려 하지만 사람의 운명은 하나님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의 길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자주의 지배를 받지 않으며, 귀신이 알려주는 점에 종속되지 않으며,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고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기록된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예배를 돕는 귀한 손길들이 많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 주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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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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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3년 12월 31일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모든 날들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제도 하나님의 것이고, 오늘도 하나님의 것이며, 내일도 하나님이 것입니다. 처음 시작도 하나님께서 하셨고, 모든 역사의 끝도 하나님이 닫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알파와 오메가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시작이시며, 과정이시며, 끝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23년의  마지막 주일, 끝날에 섰습니다. 365일, 8760시간, 우리가 지나왔던 수많은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날 때도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셨고, 광야의 길을 걸을 때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한 해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 속에서 헤매일 때 우리를 진리의 빛으로 비추어 주셨습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당신이 있기에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므로 우리는 부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계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없고,

당신이 계시므로 나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찬양 가사]

빛이 없어도 환하게 바라 보시는 주예수 나의 당신이여 음성이 없어도 똑똑이 들려주시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당신이 있으므로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머로 나는 부를수 있어요
주여 꽃으로 향기 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이 좋을수 밖에 업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나는 없어도 당신이 곁에 계시면 나는 언제나 있습니다. 나는 있어도 당신이 곁에 없으면 나는 언제나 없습니다
당신이 있으므로 나도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므로 나는 부를수 있어요
주여 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이 좋을수 밖에 업서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한 해 동안 우리의 입술에서 찬양이 그치지 않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기도에 기꺼이 응답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 무엇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할 수 있으며,

그 어떤 단어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바다를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적을 수 없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우리의 입술을 벌려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주님을 높이길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시에 내년도 직분자들과 봉사자들을 임명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기꺼이 시간과 물질과 헌신을 드리기로 작정한 이들에게 크신 은혜로 채워 주소서. 그들의 헌신과 사랑이 하나님께 열납 되게 하소서. 

 

마음을 다해 주님께 나아갑니다. 차가운 겨울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주님께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주의 음성 듣고자 주님을 찾은 주의 백성들에게 붙들어 주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시 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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