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 영신 예배 대표 기도문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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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새해를 크게 본 것 같습니다. 추석보다 설 명절을 크게 지낸 것을 보면 분명 새롭게 되는 것을 무척 갈망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벌써 2022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주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잘 준비하셔서 은혜로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2년 한 해 동안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선한 길로,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저희들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님, 저희 가운데 충만한 은혜를 베푸사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온전히 받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을 불꽃같이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에도 우리는 너무 쉽게 세상의 방법을 찾고 구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주여,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새로운 한해는 새롭게 맞이하는 예배로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살아온 것 같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오른손이 저희를 붙드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저희를 보호하였습니다. 주님,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처음 가졌던 마음을 계속 갖지 못하고, 초지일관하지 못함으로 세상으로 나아갈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주여, 이제는 옛사람을 모두 벗어 버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는 새사람을 입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이자도 오르고, 대출은 잘 나오지 않고, 물건은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며 여기저기 살기 어렵다 아우성입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내년에는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하시고, 정치적으로, 안보적으로 안정된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날이 갈수록 일본과의 긴장이 높아지고, 북한의 도발이 그치지 않아 국민들이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서로 화합하여 이 시기를 잘 넘어가기를 원합니다.

 

올해는 우리 교회가 주의 은혜로 부흥되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예배 시에 뜨거운 성령 체험을 하게 하시고, 모든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이루 가운데 임하기를 원합니다. 아픈 자들이 치유함을 받고, 절망한 자들이 소망을 얻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강하게 붙드사 성령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내년에 대한 기도제목과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 개인의 기도제목과 가정의 일, 회사의 일과 믿음과 서로를 향한 온갖 기도제목이 많습니다. 선하신 주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 시간에 복주시고 은혜 주소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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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2월 넷째 주 성탄절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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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 주일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2월 25일 주일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이시며 말씀이신 주님, 친히 인간이 되시어 사람의 모양으로 나시고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심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 해를 돌아보니 하나님 앞에 불성실하고 바르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성탄절과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되돌아본 한 해는 최선을 다해 살아온 시간과 더불어 시시때때로 불평하며 살았던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성탄을 맞아 다시 우리의 부족과 허물을 고하오니 크신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드디어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늘 흐르고 언제나 흐르지만 우리의 삶은 너무나 쉽게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흘러가는 시간들을 허투르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가장 귀하고 값진 일에 우리의 시간을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어둠의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에게 참된 진리와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일 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집을 잃고 헤매지만 서로를 향한 총부리를 거두지 않습니다. 주여, 왜 이 땅에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땅에 왜 미움과 반목이 가득합니까?

 

하나님을 잃은 시대, 하나님을 부정하는 시대입니다.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자녀를 잃은 슬픔에 빠진 이들이 다시 2차 가해를 당하며 끊임없는 슬픔과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참으로 암담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로받고 애도의 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분노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다시 회복하여 주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힘을 합하여 다시 일어서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2월 눈 덮인 풍경

 

성탄절을 맞아 무엇보다 가난한하고 질병을 앓고 있는 들에게 평화 기쁨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차가운 날씨 추운 기온으로 인해 그들의 더 아프고 힘들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힘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내년에는 밝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서로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시 푯대를 향하여'라는 표어로 힘차게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주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여 다시 일어서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은혜주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입혀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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