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하는 글 247

사무엘하 1:1 - 1:16

매일성경|2022. 9. 19. 13:19
반응형

사무엘하 1:1-16

 

사울의 죽음

사무엘하의 시작은 사울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을 세워 달라는 청에 이해 반 억지로 세워진 왕입니다. 하나님은 기분이 상했지만 그들의 청을 들어줍니다. 처음 사울 왕은 겸손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교만해지고, 다윗이 많은 승리를 거두자 열등감에 휩싸입니다.

 

사울의 인생 대부분은 다윗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추격하는 데 사용합니다. 결국 그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맙니다. 사울의 인생은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윗을 착각한 아말렉 청년들

다윗이 아멜렉을 쳐부수고 시글락에 돌아와 있을 때 사울의 죽음 소식이 전해 옵니다. 소식을 가져온 사람들은 아말렉 사람들이었습니다.(8, 13절) 그들은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을 다윗에 잘 보이기 위해 사울을 죽였다고 말합니다.(비교 삼상 31) 결국 다윗은 두 사람을 죽이도록 명령합니다.

 

그들은 아마도 사울이 다윗을 괴롭혔기 때문에 자신들이 사울을 죽였다고 말하면 다윗의 좋아하고 상을 줄 것으로 착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의 대답은 너무나 예외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았음을 알고 그를 지금껏 기회가 있었음에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즉 아말렉 청년들은 다윗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자의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한 다윗

다윗은 참으로 놀라운 사람입니다. 그는 사울을 진심으로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께 기름 부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요셉이 자신을 판 형제들을 용서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렇게 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어가는 중 자신에게 해를 끼치고 힘들게 한 이들을 미워하고 되갚아 주려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울 왕을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소명을 이루어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반응형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엘하 3:1 - 3:16  (0) 2022.09.19
사무엘하2:12 - 2:32  (0) 2022.09.19
사무엘하 2:1 - 2:11 왕이된 다윗  (0) 2022.09.19
사무엘하 1:17-27 다윗의 애가  (0) 2022.09.19

댓글()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9월 셋째 주

반응형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9월 21일 

9월 셋째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오늘도 주의 전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수요일 예배를 위해 잠깐 다른 일을 멈추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에게 크신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모여 고개 숙여 주님을 예배하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너무나 작고 초라합니다. 거친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지혜도 부족하고, 능력도 없습니다. 저희에게 지혜를 주사 거친 세상 속에서 능히 살아가게 하시고, 능력과 믿음을 주사 주의 복음을 전할 때 지혜의 말과 행동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계절이 변하여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가을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해 줍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되어 서로가 사랑하고 연합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자라가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 하나가 그리스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온유한 성품을 주시고, 진실한 마음을 주옵소서.

 

상처받고 온유한 자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함께 울고 웃는 멋진 행복한 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으로 치유하여 주사, 온 성도들이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타인의 약점을 비방하고 헐뜯는 자가 아니라 허물을 덮어주고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픔과 고난을 당할 때 믿음을 잃지 않고 굳게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10월 2일 대표 기도문 우리의 참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결실의 계절 10월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주의 백성들이 한

pray.osulgil.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