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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7장 거기 더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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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7장 거기 더 있었는가
찬송가 147장 거기 더 있었는가

찬송가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가사

1절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주님 십자가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2절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주님 그 나무 위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3절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해가 그 밝은 빛을 잃을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4절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무덤 속에 뉘일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5절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무덤 속에서 나올 때

때로 그 일로 주님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찬송가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해설

미국의 흑인영가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며 당혹해하는 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고난이 깊이에 당혹해하고, 그 고난이 우리를 위한 것이기에 또한 당혹스러워합니다. 그 당혹스러움을 받을 때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1절

거기는 골고다 십자가 근처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그때. 구속사건은 과거의 한 지점의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도 내일도 계속하여 체험되어야 할 현재형의 사건입니다.

 

2절

나무는 구약에서 저주받은 자의 표상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인류를 위해 나무에 달리심으로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 신명기 21:22-23 사람이 만일 죽을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3절

주님께서 목숨을 잃으실 때 해가 빛을 잃었습니다. 종말이자 하나님의 심판의 때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때입니다.

 

4절

주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십니다. 부자들의 묘에 들어가심은 예언했습니다.

  • 이사야 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5절

주님께서 부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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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6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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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6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

찬송가 146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

  • 작사 세실 프랜시스 험프리즈 알렉산더(Alezxander, Cecil Franses Humphreys. 1823-1895).
  • 작곡 조지 C. 스테빈스(Stebbins, George Coles. 1846-1945) 또는 찰스 군노

 

가사

1절

저 멀리 푸른 언덕에 그 십자가 위에 주 예수 나를 위하여 못 박히셨도다

후렴: 그 귀한 주의 사랑이 날 구원하시니 그 사랑 나도 본받아 주 위해 힘쓰리

2절

그 흉한 십자가에서 한없는 고통을 이 세상 사람 위하여 당하신 것일세

후렴: 그 귀한 주의 사랑이 날 구원하시니 그 사랑 나도 본받아 주 위해 힘쓰리

3절

그 흘린 보배 피로써 날 속량 했으니 저 하늘문을 여시고 날 인도하시리

후렴: 그 귀한 주의 사랑이 날 구원하시니 그 사랑 나도 본받아 주 위해 힘쓰리

 

 

해설

1절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저 멀리서 보며 가슴 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런데 왜 '푸른 언덕'일까요? 예루살렘에 푸른 언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황량함 그 자체입니다. 아마도 십자가로 인해 생명이 찾아옴을 색으로 표현한 듯합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을 보며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압니다. 신앙은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으로 머물지 않고 나와 상관있는 사건임을 압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2절

흉한 십자가는 주님께서 당하신 고통을 말합니다. 한없는 고통은 세상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세상은 세상의 탐욕과 욕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 세계를 말합니다.

  •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절

흘린 보배 피로 나를 속량 하심을 찬양합니다. 그 속량은 이 땅에서의 속량을 너머 영원한 하늘까지 향합니다. 화자는 주님께서 종말의 때에 자신을 하늘문을 열고 자신을 인도할 것이라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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