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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대표기도문|2022. 4.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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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부활 주일 대표 기도문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영원히 살아 계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부활주일을 맞아 높으신 하나님과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며 살았던 지난 한 주간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시고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크신 능력의 주 하나님, 저희에게 부활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죄와 사망에 매여 종노릇 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덧입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죄의 노예가 아닌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숨겨진 모든 죄악과 거짓을 버리고 온전히 성령께서 주관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을 기억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도 헛소문이라 생각하며 절망에 사로잡혀 터벅터벅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은 그들 곁에 있었고, 그들의 대화하며 식사도 같이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눈의 뜨게 하시기 전까지 그들은 부활을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도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처럼 부활을 헛소문으로 생각하지 도무지 일어날 수없는 것이라 여기며 살아가지는 않는지요. 우리의 눈을 뜨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을 밝혀 주옵소서. 우리의 삶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영광의 가득한 예배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은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신약교회는 안식일이 아닌 부활의 아침을 주님의 날로 정하여 지금까지 지켜왔습니다. 생명의 주 하나님, 저희들이 부활의 주님을 늘 모시며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마음껏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짓과 악의 속에 죄에 종노릇 하지 않게 하옵소서. 육신의 종이 되어 탐욕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하나님, 우리 안에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변화하고 썩어져가는 세상 속에서 살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마음으로 은혜 받고자 이 자리에 모인 주의 성도들에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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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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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대표 기도문

 

종려 주일 대표 기도문

모든 인류의 죄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소망의 삶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종려주일을 맞아 우리의 위하여 친히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저희들의 욕심을 따라 살았던 지난 주간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나만의 삶을 살았습니다. 주여 이 시간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엎드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귀를 타시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어둡고 암담한 시대 속에서 주님은 홀로 모든 인류의 죄를 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마지막 일주일은 자신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직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살아가셨습니다.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척박한 이기주의와 메마른 욕망의 사막에서 생명의 오아시스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우리의 손을 내밀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많은 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크라이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평화가 깃들게 하옵소서. 러시아는 속히 자신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우크라이나를 떠나게 하옵소서. 잘못된 정치인을 둔 백성들의 고통도 돌아보아 주옵소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는 종종 타인의 시선을 생각합니다. 누구간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상심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모욕과 치욕을 겪어야 했으며, 비난과 조롱의 손가락질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비난속의 저희의 비난이 있었고, 저들의 손가락질에 우리의 손가락질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제자라 하면서도 오히려 주님의 하신 일을 비방하고 조롱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 하면서도 세상의 것을 탐하며 욕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죽기보다 살기를 바랐고, 섬기기보다 섬김 받기를 바랐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집과 거짓을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십자기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이제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영원한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만이 우리의 왕이시며, 주님이십니다. 하나님! 세상 모든 민족과 나라와 열방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영광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을 모든 입술이 호사나 외치며 환영하게 하옵소서. 이기적 욕망을 버리고, 무지와 어리석음을 벗어 버리고 밝은 믿음의 눈으로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님을 진정한 왕으로 선포하게 하옵소서.

 

어린 나귀를 타시며 겸손의 왕으로 오신 주님, 우리도 주님처럼 평화를 따르게 하옵소서. 탐욕으로 타인을 수단화하며 살육하는 악을 버리게 하옵소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고자 이웃을 해하고 이용하는 악의 술수를 벗게 하옵소서. 오직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진리를 추구하며 사랑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들이 주님을 더욱 닮기를 원합니다. 선생이면서 친히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시며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주님을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닮아 우리도 낮아지고 낮아져서 겸손의 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저들의 삶이 주님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새힘을 얻게 하시고 가정과 사업터가 복을 받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그들의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가감없이 진리를 선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마음껏 선포하며 전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은 마음과 귀를 열어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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